맘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판매방 맘님들,
우선 이런글 다시 올려 죄송합니다.
바쁘시지 않으신 분들 읽어봐주셔요~~
얼마전 이성화(김연호맘)님어게서 쟈켓4벌을 택포 3만원으로 구입했습니다. 싸게 샀죠?
네~ 싸게 사서 감사하다고 문자인사 드리며
기분좋게 구매했어요.
사실 아끼던 브랙라이더쟈켓가 노후되어 버리게 되어 아쉬워서 하나 장만할 참이었는데 저렴하길래 가죽쟈켓외 자켓들 하자있냐고 물어보고 전혀 없이 깨끗하다하여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받아보니 기가 차더군요.
분홍쟈켓은 입은 후 세탁이 안된채로 목때가 그대로 묻어있고 노란 얼룩있구요
결정적인건 제일 원했던 라이더가 목부분 가죽헤짐으로 옷캔에 가야되겠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잘못인정했으면 어느정도 기분이라도 풀렸을텐데 되려 이상한 사람이
되고 말았네요.
입을수 있는 옷인데 제가 정말 예민하게 군것인가 싶어 어제부터 페이지바뀔때마다
판매글 올려봤죠.
보시고 기분 언짢으셨음 죄송합니다.
단지 제가 예민하고 유별난 사람인건지
확인하고 싶었네요.
아닌거 충분히 확인했구요.
맘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하네요.
이런경우 포장할때라도 확인했으면
"이제보니 상태가 이래서 버려야될것같은데
어떻게 하시겠어요?"라고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맘님이라면 양심없이 그냥 포장해서 보내시겠나요?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돈 몇푼에 기분상하게 하는거 저도 맘에 걸리지만 저도 이젠 지쳤네요.
똑같은 일을 바보같이 두번이나 겪고.
이깟 돈 몇푼에 제 맘은 상할대로 상해서
썩을것같아요.
다음부턴 정직한 거래 하시길 정말 진심으로
바랍니다. 버릴건 버리시구요.
ㆍ내용추가 (2015-10-15 0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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