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패딩은 임부복은 아니고 겟 유즈드에서 10만원정도 주고 산 오리털 A라인 패딩이예요.
작년 한철 입었는데요. 제가 키가 160에 만삭 몸무게 66킬로까지 거뜬히 커버했습니다.
임산부가 아니라도 계속 입을 수 있는 패딩이지만,
이제는 다이어트를 위해 과감히 내놓습니다.
한철 입었기에 거의 새옷같습니다.
소임에서 산 바지, 회색, 청색, 검은색 바지입니다.
만삭까지 허리부분 고무줄로 조절하며 입을 수 있습니다.
청색과 검은색은 거의 새것 같은데
회색바지는 많이 안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세탁하고 나니 약간 헌옷처럼 보입니다.
청색 추리닝 하의는 허리부분 고무줄이 늘어나서
만삭일 때까지 제가 집에서 편하게 입던 옷이예요.
그냥 버릴까하다 이것도 만삭일 땐 제 경험상 유용하게 입어서
혹시 필요하시면 같이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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