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주 일곡동에 사는 10개월 된 아가 엄마에요. 10개월 되니 이제야 한숨 돌리고 아가 물건 정리하네요. 저는 친정에 언니가 셋, 시댁에 고모가 셋이라 양쪽으로 물건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굳이 첫아들이라 새물건 쓰고 싶어 물건들을 구입하는 스타일인데요 결국 이렇게 물건 정리를 하게 되네요. 이 아가띠는 친정 언니가 사준 물건인데요, 쓰려고 빨아 놓고 한 번도 안 쓴 물건입니다. 제가 아기 낳고 손목건초염에 걸려 아가를 안는게 힘들어 언니가 사준건데 시댁에서 이미 받은 게 있어 새거는 장롱에 고스란히 넣어 놓았었습니다. 저희 아가는 5개월 전후 잠 패턴이 지금처럼 잡히질 않아 밤 늦게까지 안아서 재우는 일이 빈번했고, 좀 자주 안아줘야 하는 유형이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라면 정말 유용한 물건입니다. 아마 애기 낳고 손목건초염 (드퀘르뱅병) 앓아 본 분은 더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도 손목때문에 고생중입니다.^^
버클형인데 목 뒤쪽 상후 위치 조절되고 망사에 누빔처리 된 짙은 네이비입니다.
가격은 조절가능하고요, 아가가 잘 수 있으니 꼭 문자 연락주세요.
이연숙, 01063599404
광주광역시 일곡동 진로아파트 101동 1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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