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 주고 산 쌍둥이 수유쿠션입니다. 일반 수유쿠션보다 훨씬 크고 두껍고 단단해요. 너무 비싸서 안 사고 수유 해보겠다고 한 달 버티다가 샀네요... 사고 나니 신세계인 것을!
두 달 잘 쓰고 약 먹느라 잠시 수유 중단했다가 다시 수유할 때는 별로 안 썼어요. 아이들 허리힘이 생겨서 필요 없었거든요.
깨끗이 빨고 속의 심(스펀지? 우레탄?)도 햇볕에 바싹 말려 소독 시켰어요. 먼지 들어갈까봐 꽁꽁 밀봉해두었습니다. 동생 주려고 했는데... 결혼 언제 할 지 몰라서... ;;
이거 쓰고 완모했습니다^^ 부피가 커서 택배비가 꽤 나올 것 같아요. 가능하면 직거래 바랍니다.
수유패드도 같이 드릴께요. (만원에 샀습니다) 굳이 돈 주고 살 물건은 아닌 것 같은데, 쌍둥이는 모든 아이템이 도움되니까요^^
수유쿠션 강추해요~ 분유가 사흘에 한 통 없어지더라구요~ 8만원 주고 살 가치가 있었습니다! 전 중고를 못 구해서 눈물 머금고 새거 샀는데, 중고 구할 수 있으면 중고 더 강추에요! 어차피 석 달 쓸 수 있거든요. 6개월 후엔 애들이 앉아서 지들이 자세 잡고 젖 먹으니까 편합니다. 수유 화이팅
ㆍ내용추가 (2019-10-24 11:08:11)
수유티 석 장 같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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