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방에 보면 어느순간 드림 후기 같은거 쓰더라구요.
어떤분은 후기 적어 달라시던분도 있던데 어떤분은 감동받아 그 마음을 전하고자 스스로 올리시는분도 있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글 하나 올려요.
전 드림한 사람인데 감동받아 글 올립니다.
첫애때 드림 몇번하고 상처 받는일 많았는데
작년말부터 다시 드림을 시작했어요.
택배는 안좋은 일 많아서 그냥 지역분들에게 주곤 했는데. .
오늘
흔들 침대 가지로 오셨는데 맛난거 사들고 오셨네요.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어서. . . .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해서 이렇게 글 올려요.
사진에 나오는 이빵인데 정말 맛나요.
그분 스탈에 샀다는데 처음 먹어본 고급스러운 빵
완전 맛있었어요.
저도 이빵에 중독될듯. . .
저녁에 친정식구와서 빵 같이 먹으면서 오늘 있었던 얘기를 하니 . . 그동안 친정엄마는 제가 택배박스 붙이고하면 쓸때없는짓 한다고 잔소리했었는데 오늘 니가 복 받네 그러네요. ㅋ
상인동 사시는 9개월 예비맘님. . 오늘 빵 잘 먹었어요. 특히 울큰아들이 너무 맛있어 했어요.
남은 막달 마무리 잘하시고 순산하세요.
정말 감동 받으면 자랑하고 싶고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서 여기에 글 올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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