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우체부 아저씨가 다녀 갔어요.
그덕에 곤히 자던 아가가 으앙~~~깨어서 제 품에서 떨어질 생각을 않네요.
정성들여 보내주신 선물이라 예쁘게 해서 사진 찰칵 남기고 싶었는데 우는 아가 달래느라 상자안은 궁금하고 그래서 후다닥 찍어서 죄송합니다.
신발 넘 가볍고 좋아요^^
덤으로 보내주신 과자랑 사탕은 아가 다시 재우고 얼른 먹을꺼에요.
아직 아침도 못 먹고 허기진 나를 위한 또하나의 선물 맛나게 감사히 먹겠습니다.
열달동안 봉인 해제 되었다가 이번달부터 마법에 걸린걸 어찌 아시고 센스있게 보내주신 생리* 유용하게 사용 하겠습니다.
지금 급히 후기 남기려고 쭈쭈 주며 남기고 있는데 아가가 다시 곤히 잠들었네요.
그럼 전 얼른 과자 먹으러...ㅋ
그런데 성함이 향순 님이 맞나요?
보내주신 우편물 성함에는 향숙 님이라고 기재 되어 있어서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후기에 남기면 안되는건가요?
그렇다면 곧 삭제 하겠습니다.
드림 받는 입장에서 고마운 분의 정확한 성함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비내리는 월요일 커피향이 그립네요.
모든 분들 행복하고 좋은일 기쁜일만 가득해서 웃는 일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주신 선물 신으면 발이 편안할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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