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신랑이 다니는 대기업회사 협력사에서 3교대 근무 중인데요...
작년만해도 월급을 170정도 받았었는데요...
이 돈으로 큰딸 작은딸 보육료내고 공과금 보험료내고 생활비하랴...경조사 돈 나가지..
그래도 빡빡하게는 살아왔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울 신랑이 일하는협력사 일을 중국으로 기계며 거의 빼 내고있다고하네요...
(인건비 아낄려고...그런다네요..ㅜㅜ)
회사기계를 중국으로 빼내고있는상황에 회사에는 일이 많이 줄었다고하면서 3교대 돌면서 토요일 일요일 다 쉬고 .....올 해부터 월급을 받은돈은 120만원 조금 안되게 받아왔네요..ㅜㅜ...곧...구조조정도 생긴다고하구요...ㅜㅜ
어떻게 해야될지...막막하네요...ㅠㅠ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조카들한테 물려받은 옷으로 컸어요...번번히 옷도 사주지도 못했고..
저 또한 결혼8년 동안 형님네에서 입던옷을 물려받아서 입고있는데요..
애기 아빠는 아이들 고모부옷이 100~105라서 옷을 받아도 못 입고 그렇네요...ㅠㅠ
그렇다고...
120 안되는돈으로 신랑옷 살 형편이 안되구요 ....그래서 도움을 받고싶어서 긴 글을 남겨요...ㅜㅜ
참고로 저희신랑이 너무 외소해서 티는 95호 허리는 26인데요 28이 작은사이쥬라서 18입니다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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