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족의 붕괴까지는아니고...
제각각이라는 느낌이 느껴져요...
방금도 통화하는데.
술마신 남편이.
너나싫어하지?
하는 유치하지만.
맘에 담겻던것같은 취중진담이...
대화시간이적고. 몸이 피로하니.
서로 오해아닌 오해가...
남편보다. 좋은사람이 없는데.
남들이 보기에도
좋아하는 마음이 보이는 부부라는데...
(이사람과는 결혼하겟다는
강한 생각이 박히는...
그런사람이였어요.)
엄마는 왜 나싫어해? 같은 유치하고도 어리석은 질문의 남편이 귀엽기도 안쓰럽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일을그만두기엔.
경력의 단절이 일을다시 시작하기 힘들것같애요.
쉬는동안 느꼇던감정은...
뭔가 쓸모없어진 잉여인간같은 느낌이 들기도햇고.
막상시작하니. 몸도 부치는느낌과.
일도 손에익지않은느낌이ㅠㅠ.
그도그럴것이.
호스피스에 잇다.
육아휴직하다.
응급병동에.
이제 열흘...너무다른곳에서 일하게되니...
시간이 필요한걸까요ㅠ.
잠이안와 생각이 많은건지
생각이 많아 잠이 안오는건지
생각많은 이밤.
하얗게 새네요ㅠ
길게쓸생각없엇는데.
쓰다보니 글이 길어졋네요.
생각나는대로 솔직한마음 썻어요...
조언.위로.충고. 다겸허히 받을게요.
굿밤되세용*
(사진첨부할건없고.
듀티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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