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동안 시끄러울때가 있었죠.
참 이해안가는 분들 많아요.
마치 예전 직장 다닐때..사람말 건성으로 듣고 자기생각만 하고 매번 실수해서 팀에 민폐끼치는 후배 보는것 처럼.. 무턱대고 줄서고, 당장 필요없는데도 줄서고, 영혼없이 줄서고, 준대고 연락없고..
그래서 몇몇분이 총대메고 쓴소리좀 하시는데..그마저도 곡해하고 괜히 기분상하게 하시기도 하고.
물론 저마다의 의견을 피력하는건 상관없으나 제가 말하는건, 전후사정 모르고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이에요.
암튼..본인은 아무리 눈씻고 찾아도 드림할게없다는 분들을 위해, 박봉에도 고군분투 하며 베푸며 사는 리틀맘들에게 드림을 하려고합니다. 아까 서로 양보하는 글에 감동받아서요..
드림해보신분 줄서라는건..나누려는 마음을 확인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서가 아닐까요?
마음만 있다면 500원짜리 기프티콘 하나도 어렵나요? 정말정말 그마저도 어렵다면 드림하시는분께 쪽지로라도 마음을 전해보세요.
그분의 마음이 움직인다면 그게 바로 진심이니까요.
드림 몇번 하신분들 중에도 진심이 안느껴지는 분들 있어요..진심이란..설명한순 없지만..진심을 보여주신다면 드림 기준 상관없이 도움을 받을수 있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드림이란..누군가 혹은 누군가의 남편이 피땀어린 수고로 얻은 소중한 물품을 대가없이 받는건데.. 좀 엄격한 잣대를 들어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글이 길어졌는데..이래서 글쓰기를 싫어합니다ㅎ
암튼 세라씨 은비씨 저에게 주소 주시구요.
쪽지든 문자든 상관없어요.
혹여 받는것에 익숙해져 그저 바라기만 하는 어른이 되지 않길 바래요.
두분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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