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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아니라죄송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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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량 : 1개  ㆍ상태 : -  ㆍ등록일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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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ㅠㅠ저는 10대 리틀맘이예요
오늘로 59일째인 딸이 있어요ㅜㅜ
제가전에도 시엄마때문에 너무힘들다구 글 올린적이 잇는데 보신분들도 계실거고 못보신분들도 계실거예요ㅠ
다름이아니라 시엄마랑 크게싸우고 바로 무보증 원룸이라도 잡아서 저랑아기랑아기아빠랑 분가를했어요
분가를햇는데 그때 시엄마랑 싸울때 막상 저희가 나가서 산다는거에 화가나셧는지 술드시곤 저에게 소리지르고 욕을하더라구요 자기아들버리면 절 죽여버리겟다며 어디서 씨0년이 태어낫냐면서 그렇게 욕하시면서
제가이간질을햇다면서 다 제탓이라그러셔서 전 너무 억울해서 그런적이없다 오해하신거같다고 처음엔 이야기를했어요 그랬더니 소리지르시면서 저희엄마를 욕하시는거예요 거기에 너무 화가나 소리지르며싸웟는데 적어도 아기아빠는 제가잘못을햇다면 이건잘못햇지만 하면서 제잘못도 짚어주구 저의편을 들어줄수도잇는건데 다른이유로다투면 너가대들어서그렇다면서 시엄마편들면서저에게막대해요 솔직히 엄청 힘들어도 아기를 보며 참고 또 참았어요 그런데 어제아침에 아기아빠가 시엄마를 만나러 아기를데리고갔어요 저는
솔직히 아직만나고싶지도않고 죄송하다며 용서를 빌었는데 무시를 당해서 가면 좋은소리는 듣지못할거같아서 가지않았어요 그런데 갔다오고 남편이 주야간을하는데 야간하는날이라서 밤에일을가서 쉬는시간에 톡을하는데 제가물어봣어요 혹시이번달에 월급타면 어머니드려야하냐고 그랫더니 생활비가없다면서 그랫다고 줘야겟대요 그래서저는 매달줘야하냐니깐 모른다고그러더라구요 저희는 분가하는 그순간까지 아기아빠가 월급타면 타는족족 방세,어머니랑아기아빠보험료,어머니용돈,아기분유,기저귀다사면 한달치월급은 다없어졋어요 분가하면 안그러실줄알았는데 또 돈을가져가실려고하시고 지금 기숙사있는곳에서 일하시면서 저희에게 자꾸 기대시는게 전 너무싫어요 아기가 아플수도잇는데 돈한푼없어서 병원에가지도못할거같고 또 분유나기저귀나물티슈가부족한데 살수없게될까봐 너무불안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도너무힘든데 저희아기아빤 그걸몰라요..그리고 아기랑 시엄마만 소중하지 저는 안중에도없구요 싸우면 무슨년무슨년하며욕하기도하고 또 어머니얘기하면서 니가이러지않앗냐면서 그러고 저 애기낳고 같이살면서 생활비한푼받아보지못햇어요 어머니한텐 몇십만원씩주면서 저는 단돈 몇백원도 못받고 살고잇는데 너무한거아닌가요?ㅠㅠ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하구요..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해결책좀주세요 저너무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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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라 (s_o_n_0213)
20대,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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