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소현맘님이 주신 블루투스. . .
잘 받았어요~ ^^
그날 당첨 되었을때 넘 좋았는데 울신랑이 더 좋아라. . 이런걸 누가 그냥 주냐며 급 관심도 보이고. . 기대도 엄청 했었는데. .
아직 퇴근전이네요.
곧 퇴근할꺼라고 한게. . 벌써 3시간이 흘렀네요.
워낙 전화 통화가 많아 전 왠만한 일로는 전화 안하는데 오늘 블루투스 왔다고 말하진 않고 놀래줄려했더니 . . 신랑 오면 인증샷도 찍을라 했더니. . 기다려도 오질 않네요.
이런 일이 자주 있어 저는 잘 전화안하는데. . 저희 엄마가 걱정을 더해 밤만 되면. . 신랑왔는지 확인 전화하고. . 심지어 신랑한테 전화해요.
하는 일 자체가 위험한 일은 아닌데 워낙 통화가 많고 시간투자도 많고. . 특히 운전중 통화가 쉬지않고 있어요. 집에 와서도 전화가 불이나고 아침 7시면 전화가 울어. . 알람이 필요 없다는. . 휴일엔 전화기 꺼두기도 해요. 휴가때 휴가 가는길 에 전화와서 일하러갔다는. . ㅡㅡ 첫애때 출장가서 오질 않아 저 혼자 애 낳고. . 아 그날 이해하면서도 어찌나 서럽던지. . ㅜㅜ
갑자기 후기가 속풀이가 되었네요.
아무튼 저는 블루투스 이거 잘 모르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이거하고 있길래 좋아보여 신랑보고도 사라했었던거. . 근데 비싸다고 그냥 다녔는데 진우소현맘님한테 오늘 선물 받았네요.
택배도 천천히 보내셔도 되는데 어찌나 빨리 보내셨는지. . 너무 감사해요.
진우소현맘님 좋은분 알아 제가 진짜 복 받네요.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해요.
후기라고 올린게 그만 저혼자 투덜거리고. . 긴글 읽어주신 님들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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