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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 아니라 죄송하네여...제가 너무 아파요 ㅠㅠ

수량 : 1개  상태 : 등록일 :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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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율이엄마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연락 되는 가족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어뭉님들께 말할수 뿐이 없네여 ㅠㅠ 어제 제가 아버님께서 집에 오라고하셔서 갔습니다.
어제 너무 당황스럽고 너무 가슴 아픈 말을 들어 시댁에 안가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어제 가기전에 있던일이 제가 어버이날 이틀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정신없는 데 친정에 연락해서 보험회사 전화번호를 물었더니 화를 내시는 엄마 때문에 정신없고 내 자식이 아플까 새벽에 밤새면서 지켜보기 까지했습니다. 제가 애를 낳고 정말 편하게 잠을 자본적이 없습니다. 혹시나 내 아이가 아플까 남편운 이불을 안 덮고 잠을 잘까?? 안 추울까 ?? 안 시끄러울까?? 여러번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보니 하루에 잠자는 시간이 새벽 4시에 잠을 자서 6시에 일어나 잠을 깨서 아이를 안고 전단지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힘들어서 돈 벌어오는 데. 시댁 눈치가 보여서 일을 시작해서 일주일 번돈으로 남편 밥을 사줄수있는 돈이 되여 회식하고 선물도 받아서 생활이 보템을 했습니다. 정말 어렵다고 기가 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없어도 도움받는 걸 부끄럽다고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제가 도움 받으면 저도 그 만큼 조금씩 좋을 때 도움을 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아 지인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고 결국 삼중충돌사고가 생겼습니다. 결국 제가 타고 있던 차가 100대 0으로 제가 타던 차의 주인 분이 다 보상해야한다고 나와 지인분이라 보험처리해달라고 하긴 그래서 제 보험사에 따로 할려니 엄마에게 말을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니가 정신있니 없니라며 있다 다음달도 전화와 이런 저런 말을하시고 애본다고 정신이없는 데 성질만 부리시다가 결국 어버이날을 잊고 말았습니다.늦은 시간이라 잊어서 죄송한 마음에 일찍 주무실테니 문자 넣고 내일 연락드려야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휴... 엄마한테 결국 전화가 와서 화를 내시면 두번다시는 연락하지마라 집에도 오지말라...화를 내시면서 교통사고 난거 때문에 괜찮냐?? 시댁에 먼저 챙겨드려야한다 이것도 아니니....속상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 울고 밤을 지세며 있다 남편과 시댁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먼저 불어드린적있지만 저때문이라면화를 내서 이번에 남편이 먼저 다가가게 할려고 했습니다. 저 보는 것도 싫어하시고 수십번도 욕도 듣고 이상한 말도 들어보고 상처 받았지만 어머님이여서 견뎌습니다. 어제 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님께서 저희 잠편 저희 딸 저있는 앞에서 왜? 왔냐?? 올꺼면 어머님 아들하고 서율이만 와라 너는 나가라 내가 서율이 키워주신다...그러시다 더 심한 말들 듣고 말았습니다. 정말 가슴에 큰 못으로 박고 망치고 치는 듯한 느낌이랄까 ㅎㅎ 어머님께서 니가(저에게) 언제 죽을 지는 모르지만...빨리 없어지면 좋겠다(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죄송하다고 했지만 그런 가식적인 모습 보기 싫다 나가라하시면서 저를 쳐다보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어머님의 말씀이 화가 난 남편운 일어서나 나가자 이런 말들을 필요없다면 나가자고 했습니다. 가게를 하셔 손님이 오셔서 결국 나왔습니다. 엄청 참았던 물이 나와서 펑펑 울었습니다.제가 태어나서 가족한테 듣지도 못한 말을 시어머님에게 들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옆에서 미안하다고 그런 말 듣게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니 저를 위해서 바다를 보여줬습니다 남편이 말을 해준 말에 얼마나 힘이나던지 그래도 그말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옵니다. 그런 상처가 큰 말들 첨들어서 얼마나 참는 다고 참았는 지
지금도 가슴이 너무 아픔닙니다.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말하고싶은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ㅠㅠ 이젠 제 가족 남편과 서율이 보고 힘이 생깁니다^^ 꾹꾹 참아오던 말들이 쌓이면 엄청 아프다는 걸 알기에 아픈 어뭉님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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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영 (서율링마미)
30대,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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