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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아님..읽어보세요ㅜㅠ

수량 : 1개  상태 : 등록일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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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보면서 곳 우리 부모님도 저래 되실꺼란
생각에 읽으면서 눈물을 흘려 습니다...T ^T
이 글을 보면서 저는 조금이나만..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에 전화을했는데요.. 엄마아빠가
죄송하다고하는 저에게 오히려 잘라서 이쁜
손녀 딸 보게해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T ^T
역시 부모님한테 저는 아직도 어린아이가봐요..



==============================================어느 부모가 자식들에게 보내는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하는 중간에 못하게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 때 좋아하고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들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훗날에 혹시 우리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면
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나무라지는 말아다오.
수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를
목욕시키려고 따라다니던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니?

점점 기억력이 약해진 우리가 무언가를 자주 잊어버리거나
말이 막혀 대화가 잘 안될 때면 기억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좀 내어주지 않겠니?
우리가 기억을 못해내더라도 너무 염려하지는 말아다오.
왜냐하면 그 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너와의 대화가 아니라 우리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말을 들어주는 네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또 우리가 먹기 싫어하거든
우리에게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다오.
언제 먹어야 하는지 혹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단다.

다리가 힘이 없고 쇠약하여 우리가 잘 걷지 못하게 되거든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걷는 것이 위험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니?
네가 뒤뚱거리며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가 네게 한 것처럼 네손을 우리에게 빌려다오

비록 우리가 너를 키우면서 많은 실수를 했어도
우리는 부모로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것들과 부모로써
보여줄수 있는가장 좋은 삶을 너에게 보에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것을 언젠가는 너도 깨닫게 될것이다

사랑한다 내 아들 딸들아 ~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것을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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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 (oH교천사미소Mom)
30대,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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