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맘 괜찮다는데도 책이랑 고구마랑 보낸다고 여러번 연락하더니 어느날 볼일보구 집에 와보니 와 있더라구여
후기가 너무 늦어서 재범맘에겐 마니 미안하네여..ㅜ
택비가 만원가까이 나와서 놀라긴 했는데 무거운거들고 아가데리고 부치러 다녀왔을 재범마미 생각하니 더 미안하구 고마워~ 재범맘♥ 고생했을 재범이한테도 미안하구..
언제나 맘 써주는 재범맘한테 마니 고맙구♥ 항상 행복하길 빌어여~♥
은지님 아이시아 님도 아가옷 몇개 보내주신다고 보내줬는데 제가 바쁘고 정신이 없어 여태 후기도 올릴줄알고 있었네여 이 자리 빌어 감사드리구여♥ 특히 잠바가 너무 이뻐여~ 고맙습니다^^
그리구 못난이 아줌마 홍은영님 한달 전쯤 남아옷 한박스 드림 하신다고 한거 뽑아 주셔서 넘 감사했구여 얼마전 내의가 급히 필요해서 기다리다 연락드렸다가 지난 월욜에 퇴원하신단 얘기 듣고 깜짝 놀랐어요 더 얘긴 안하셔서 누가 다친건지 어디가 안 좋으신 건진 얘기는 못 나눴지만 괜찮으신건지 걱정이 많이 됐네여 아기가 다친건 아니져? 맘님이 아프신 거래도 걱정이 마니 돼네여ㅜ 어서 쾌차 하시구여 말씀드렸다시피 건강이 우선이니 나으시는데 신경 마니 쓰셔요 아가옷은 천천히 기다릴테니 걱정 마시구여
그간 실속없이 바쁘기만 해서 드림방 후기도 이제야 올리구 드림할 것도 준비해 놓고 이제야 올리네여
사는게 왜이케 바쁘고 폭폭한지..
그럼 드림글에서 다시 뵐께여
보이는 곳에서도 안보이는 곳에서도 행복하셔요♥ 우리 고운 맘스 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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