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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와 소소드림

수량 : 1개  상태 : 등록일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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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매일매일겁나 바빠요ㅠ
임신 육아 근무.
남편은 사업 새로 시작하고.
원룸건물 삿다 스텝꼬여서.
건물주 노릇하기도 버겁고.

갑만에쉬는데.
직원검진하러 잠깐
또병원들럿어요 흐잉ㅠ.

열한시까지 검진와야는데.
열시 좀넘어서 시아빠가.
시할매위독하셔서 마산가야한다고 차빌려달라셔서
부랴부랴갖다드리고.
겨우겨우 턱걸이로 검진 끝냇네요.

차로일분거리.
걸어서 십분거리.
임부인전 15분에서 20분걸리는거리.
가다 내려달랫더니...
이정도거리는 걷는게 좋다며.
빈말아닌 빈말인듯하게 하심..ㅠ
하루삼십분씩걸어야좋다며..

듣다못해ㅋ.
저 근무하면 하루 열시간씩 서서일하는데요라구 햇네용...

시할머니 위독하다는데.
가다내려달란다고 그러시는듯.
저도 일부러 일잇는데 들러서 차갖다드리는거라.

어차피 제차고.
남편차 빌려쓰시든ㅠ.ㅠ
시아버지차 사고로 폐차한후 오토바이로 중공업 출퇴근하시기에 어쩌다가 한두번 타시긴하시지만.
아침부터 좀 그랫네용.

문제는 전임산부라..

첫애때도 저희 할머니돌아가시는데도 저도남편도 못가봣어요. 그때는 애기가 초신생아엿어서
일부러돌아가시기전에 얼굴뵙고. 임종전 인사드렷엇는데.

근데 둘째임신한지금.
마산까지 당연히 가야한다는데.

또기분이 살짝 얹짢네요.
임신하고나 혹은 삼칠일정도에.
시할머니상 가야할까요?

역시나 이번에도 남편은 임종전에 할머니 뵙고 왓구요.

대학병원 중환자실. 암병동. 호스피스에서
임종은 수백번을 봣지만.
의미는 달라요.
임종을 지키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것도 알아요.
본질은 살아생전에 편히해드리고.
이승에 여한을 해소하고 가시는것이지...


어쨋든 당연시 안가는거랫던시댁이.
당연시 가야한다니 언짢으네요!

주저리주저리는 끝낫구요.
그냥 서운햇다구요ㅠ.ㅠ.
드림품은 그냥.
랜덤이지만.
깁콘생각하구잇어용ㅋ.
정해지면 사진 재첨부 할게용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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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정 (태양의후예)
30대, 울산광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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