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류

드림&긴글 읽을 자신있는분..

수량 : 5개  상태 : 등록일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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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하늘이엄마입니다~오늘 너무너무 기쁜날이라 드림해요^^2주뒤면 하늘이 출생신고 할수있게 되었답니다~~전 재혼입니다.18살 나이에 31살 전남편을 만나 2년 사귀다 임신하여 20살에 결혼하고 21살에 아이를 낳았습니다.어렸던 저는 게임을 좋아했고 피씨방을 자주 놀러다녔습니다.거기서 전남편을 만났어요.피씨방 알바하던 전남편.. 나이는 많았지만 동안에 재밌고 웃는모습이 너무 예뻤던 그사람에게 철없던 저는 반해서 사귀고 결혼까지 하였습니다.제가 임신중일때 그사람은 수차례 바람피고 와서 저에게 일일히 다 보고하듯 얘기하였습니다.헤어지려고 집안도 발칵 뒤집어보기도하고 짐싸서 나가기도 해보았었지만 그땐 나쁜놈이어도 그사람을 사랑했었고 아기도 있어 참고 또 참으며 살았습니다.시부모님과 같이 살았는데 아기
니가 보라며 봐주시지 않으셔서 8개월동안 아기 병원 예방접종 보건소 두달에 한번 친정 그외는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습니다.그후에 분가하여 살았는데 전남편이 뭐만하면 일 때려치고해서 나이도 많은지라 취직도 잘안됬으며 시어머님이 취직하라고 보채고 스트레스 주지말라셔서 그사람한테 일 천천히 구하라했더니 아예 구할 생각을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갤럭시폰 불량검사하는 일을 다니고 저녁엔 편의점 새벽1시까지 알바를 했고 그사람이 아기를 봤습니다.집에가면 항상 개판에 매번 시켜먹고 애 방안에 티비 틀어주고 혼자 두고 거실서 컴퓨터 겜하고 담배피고..진짜 빡치드라구요.폰비도 매달 게임에 50만원씩 지르고 제 폰으로도 조금 지르고...결국 월세도 못내고 공과금도 못내고 폰비도 못내고 쌀 살 돈마저도 없어 시댁에..친정에 손벌리고..양가 부모님은 전남편이 일구해서 다니고 제가 집안살림 하는줄 아셔서 암말도 못했습니다.친구도 없고해서 털어놀데도 없었고 친정엄마한테 말하자니 걱정하시고 속상하실게 뻔해 말안했구요.시어머님은 제가 행동,말하는거마다 못배운거 티낸다고 잔소리하시고..시댁가면 작은며느리(제가 큰며느리였어요)한텐 집안일 안시키시면서 저한텐 청소 ,밥상차리기, 빨래(빨래도 손빨래만 하셔요..)설거지 시키시고 진짜..시부모나 신랑 둘다 그러니 죽고싶었습니다.임신했었을때부터 우울증이 생겼었구요.항상 죽고싶다 생각을 하루에 몇백번이고 생각했습니다.그사람은 관계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일하고 온 절 귀찮게했고 죽이고싶은 전남편과 하기싫어 거절하니 그때마다 싸웠어요.그사람은 화를 제어 못하고 물건던지고 욕하고 때리고 부시고..
시어머니한테 말하면 니가 이해하라고.. 애만보고 참고 살라고 그사람 편만 드셨어요.
몇번을 이혼하자고 했지만 그때마다 절 때리거나 칼가지고 애기데리고 협박하거나 울고불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빌거나 자기가 죽을려고해서 이혼도 못했어요.맘님들께서 보시기에 답답하시겠지만 애 절대 안주겠다셔서 애도 포기못했고 이혼이란 타이틀도 달기 싫었었구요 무섭기도 했어요.전남편하고 있었던일 얘기하려면 한도끝도 없네요.결국은 집을 나와 1년간 혼자 살며 일하다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이혼녀에 아기도 낳았다..남자 만날 생각이 없다해도 계속 만나자고 찾아와서 만나다보니 좋은사람이라 사귀게되었고 임신해서 결혼해서 살았는데 재범맘네랑 상황이 똑같아요..이혼을 질질 끌고 몇번이고 기각되다보니 늦게 이사람 만나고 임신하고 이혼정리됬고 이혼한지 10개월이내 임신이라 전남편 자식으로 추정되 호적도 못올리고 유전자검사 한번만 해달라고 그사람 집에 수도없이 찾아가고 연락하고..애가 18개월인 이제서야 시아버님이 그냥 해주고 다시 보지말자고 하셔서 유전자검사도 해주고 재판에도 출석해주어서 2주뒤면 법원 다시가서 확정증명서띠고 읍사무소가서 제출하고 출생신고만 하면되네요.하루하루 첫째 보고싶어 울며지내다 하늘이 가져서 낳고 키우면서도 첫째 키울때도 이랬는데..하며 아직도 눈물흘리며 지냅니다.딸아이만 봐도 첫째 생각나고요..제가 애를 포기하고 나혼자 살겠다고 나온 마음의 벌이라 생각합니다.그사람 아직도 피씨방 알바하고 애한테 관심도 안갖고 시부모님이 키우신다네요..불쌍한 내자식..잘못된 부모밑에 태어나 아이만 힘들게되었네요..첫째한테 못해주었던 사랑 하늘이한테 다 해주려고 노력하며 지냅니다.하늘이아빠 아무말안하고 보듬어줘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네요..긴글 읽으시느라 지루하셨지요..자랑아니고 욕먹을일이지만 너무 기뻐서 이제 정말 세식구 행복하게 살고싶어서 드림도 하고 긴글도 쓰게되었어요.

크리스마스 겸 하늘이 출생신고 기념드림이예요~팝콘모자3분(1~4살 사이즈),스노우빕(돌 이후~7살사이즈)2분 무배 보내드릴게요~물품,팝콘모자하실분은 색상 선택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며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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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화 (축복받은아기하늘)
30대, 경기도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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