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용품

미아방지가방 드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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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량 : 1개  ㆍ상태 : -  ㆍ등록일 : 2015.12.06
ㆍ결제방법 : 직접거래  ㆍ배송형태 : 택배
ㆍ배송비 부담 : 구매자부담
에효 한숨만 눈물만 나오네요ㅜㅜ
둘째딸 병실에 전신랑이 지엄마랑 병문안왔어요
별로알리고싶지도 않았는데 어떻해알았는지ㅜㅜ
지아빠라고 좋아는하더군요 아주잠시 잠깐은
딸에게 서운하더라구요 엄마힘들게한인간들인데
지아빠보니까 좋아하는데ㅜㅜ
가뜩이나 싫어 죽겠는데 와서 시어머니가한다는소리가이것봐라! 애꼬라지봐라! 얼마나 관심있게안봤으면 입원까지 시키냐고 옆에엄마들다듣고있는데 창피해서ㅜㅜ 목소리도
그지같이 큰목소리라ㅜㅜ 근데 마침 저희언니가
와서 한마디하더라구요 양육비도 안주고
내동생이 애아빠니까 얼굴은보여준다고허락까지한
착한동생인데 언제까지 힘들게할꺼냐고ㅜㅜ
언니가있으니까 눈물이 나오는거 참느랴 힘들었어요 저요! 물론 애들고생시키는건 인정해요
맘껏 못먹고 못입히고 하지만 그누구보다
포기안하고 잘할려고 노력!또 노력하거든요?
저인간들만 안봤으면 좋겠어요ㅜㅜ
멀리 이민가고싶을정도네요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저때문에 글읽으시는맘들
기분다운 되는건 아닌지 걱정되요 죄송해요
기분도풀겸 드림해요 소소하지만
미아방지가방이요 끈도있어요
저희셋째 손안잡고 막뛰어가고 찻길에 뛰어들어가고 했을때 유용했어요^^
난 세아이엄마니까 웃을랍니다 내곁엔
절항상 응원해주시는 맘들 울아이들이 있으니깐요
도움주신맘들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지만 곧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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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행복한빈이네 )
40대, 인천광역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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