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드림 받은거예요
아기띠가 너무 약해서 장터두리번거리다가
찜만하고는 그냥 있었는데
드림해주신다고 해서 감사하게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재드림하고자
엘리베이터없는 오층까지 아기띠매고 오르려니 너무힘들어서요ㅜㅜ
이제아기도커지고하니 띠가 너무 힘들기도하고요
이사오고나서 환경도 몸도 마음도 되게힘든시간이였어요
힘들게 구한집이긴한데 ...
엘리베이터없이 꼭대기층에
입구부터 계단이 있어서 거의 6층높이네요
오르막길도 가팔라서 헉헉대고올라오는데
계단까지....
애기더크면 어찌다닐까 걱정도 되요
집도 진짜 귀신나올집이라
남의집인데 주인이 아무것도 안해주는 통에
손수 인건비아낀다고 여기저기 보수하고해서
어찌어찌 살만하게되었는데
너무고생을해서 눈물도 많이 났지요
대체 내가왜 이리살아야될까 서럽기도
했는데 그냥 이마저 감사하며 살아야지 했어요
그동안 맘고생 몸고생 심하게 하고
맘스도 잠깐 보고 못왔었는데
따뜻한분들 많이계시네요^^*
언제와도 훈기가 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