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아들 밑으로 4번 연달아 계류 유산되는 바람에 둘째는 포기했었는데 뜻하지않게 딸을 낳았는데 늦둥이가되었네요.늦둥인 만큼 주위에서 사랑도 많이 주시고 여기저기서 옷가지 등등 많이 챙겨 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저 같은 경우는 맘스 열린장터에 거래하다 보니 거래 될 동안,그리고 제가 나눌수있는 물품이 생기면 전번을 저장해두는데 한두사람이 아니다 보니 헷갈리더라구요.보다시피 저 같이 글 솜씨도없고 경상도 사람이라 좀 말이 함축적이죠?ㅋ
경상도라 다 무뚝뚝한 사람만 사는게 아니듯이 사람마다 고마움의 표현을 정성스레 안하고싶은게 아니라 표현력 부족인 사람도있고 성향 차이가 아닌가싶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의 결론은 무한사랑으로 베푸시는 드림님들!! 그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하네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내시고 항상 응원하며 저도 드림할 물건들 챙겨서 필요한 사람들께 나눌께요.
나눔은 마음과 실천이니 여러 천사님들 아낌없이 베푸시는 모습에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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