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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우엉ㅡ우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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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량 : 1개  ㆍ상태 : -  ㆍ등록일 : 2015.12.27
ㆍ결제방법 : 직접거래  ㆍ배송형태 : 택배
ㆍ배송비 부담 : 무료배송
마음이 허한겐지.
몸이 허한겐지.
캐 센치 모드..
밥도귀찬코.
종일 병든닭마냥ㅠ.
배고픈데 먹는것도 귀찬아여ㅠㅠ.

에너지 소진모드ㅠㅠ.

보내기로한드림.
보내드려야는데.
편의점나가야는데.
오늘은 현관문 밖은커녕.
방문 밖조차도 두어번정도 화장실밖에는 나가지않앗다능ㅠ
폐인모드ㅠ
사실 뭐뭐보내야되지..하고 생각하는것도 기력딸림ㅠ.

전..드림 택배로 보내드리는건 버거운가봐여ㅠ
자꾸ㅋㅋ주문해서 바배만 보내게되는ㅠㅠ
진짜드림은 돈쓰는드림보다.
내가쓰다가 이제는 나는필요없지만
남이 필요할만한걸.
다시 드리는
아나바다라 생각하지만.
여건상ㅋㅋ. 힘듬ㅠ.ㅠ
제가 받는만큼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내가 사랑하는 위멥 바배이용ㅠㅠ

따닷한 우엉차.
함께 홀짝거리며.
따듯함 나누실분?

50g한봉지구요. 머그잔 한잔이 1회 2g씩이니.
한달정도 매일 한잔씩 조용히 홀짝이면될듯한데ㅎ
저처럼 식구작으신분 해당사항ㅎ.

마음이 허한겐지.
몸에 기운이 허한겐지.
참말 의욕읍고 기력읍고

낼도 애기얼집보내주고.
부인회 점심 식사모임 참석하고.
이브닝 근무하고 집에오면.
오전 아홉시부터 밤 열두시까지.
하루가 금방 가겟죠??

일년 열두달.
365일 안바쁠때가읍스니.
오늘같이 할일 많은날.
꼼짝하기 정말 시르다며.

외롭고 허한마음에.
소통하고싶고.
얘기나누고싶은데.
힘딸리고.
감정노동이 싫으니.
이렇게.
벽에 얘기하듯.
속으로 얘기하듯.
핸드폰 작은세상에 얘기하게되는듯해요.
남편이라도 얼릉와서.
같이 잇엇으면 좋겟다며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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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정 (태양의후예)
30대, 울산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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