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톱과젤리님께서 주신 맛있는 닭갈비가 왔어요 ㅎㅎ 사실 아직 월급전이라 냉장고에 먹을것도 없고 계속 돈이없어서 남편 맛있는 반찬도 못해주고.. 열심히 힘들게 일하는 남편 위해서 고기반찬 해주고 싶은데 요즘은 고기값도 만만치 않더라구요..ㅠ 근데 마침 톱과젤리님께서 닭갈비를 주셔서 드디어 남편 맛있는 반찬 해줄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진짜 감사해요ㅠ 오늘 정확히 말하면 어제죠 남편이 일하다가 오토바이 미끄러져서 어깨를 다치고 왔네요.. 저번에는 무릎을 다치더니.. 휴.. 다치지 않고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내일 병원데려가고 효진이 독감주사도 맞혀야해서 시어머니께 돈좀 빌려왔어요.. 언제쯤.. 형편이 나아질까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2016년에는 형편이 나아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주절주절 넘 말이 많았네요..ㅎㅎ 아무튼 정말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ㅎㅎ 맘스 맘님들 모두 많은 도움 그리고 좋은 뎃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 한분한분 나중에 인연이 된다면 정말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에요 ㅎㅎ 연말들 잘보내시고 감기들 조심하세요^^♡♡
ㆍ내용추가 (2015-12-30 03:45:26)
핡.. 사진이 흔들렷네.. 급하게 찍느라.. 이해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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