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장난감 나눔 이후 두번째 나눔이네요~
아가들 장난감 전해드리면서 저도 참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가들이 맘에 들어할까 두근거리다 좋아한다는 문자를 받으면 합격문자를 받은 것같이 신나고 즐겁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이번엔 새벽에 눈 떠진김에 딸래미들을 위한 옷 나눔을!!!+_+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한 집 하나씩이구요~
구로 직거래, 택배는 착불이에요~~
발송 전에 같이 보낼 수 있는 덤들을 찾아 랜덤으로 같이 끼워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그럼 순서대로 갑니다~!!!
1번 - 카터스 바디슈트(6m)와 포근포근 덧신~
지금 백일 전후 아가들 겨우내~이른 봄까지 예쁘게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2번 - 샤랄라 원피스 5호, 100
여아들이라면 드레스에 눈뜨는 시기가 반드시 오더라구요^^;; 사진으로 잘 안보이지만 리본분홍드레스 앞쪽에 아주 미세하게 얼룩이 있네요ㅡ옷색이랑 비슷해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아요~ 저도 좀전에 사진 찍으며 발견했어요~~ 핑크드레스는 안에 흰티 받쳐 입히면 예뻐요~ 집에서 공주놀이, 시크릿쥬쥬 놀이할 때 주로 입었어요~~^^
3번 - 빨강이 털조끼 5호
이거 정말 따뜻하고 예뻐요~~!!! 사진찍어도 선명히 나오구요~ 외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예쁜 옷이라 엄마인 제가 더 아꼈던 옷인데 몇번 입지못하고 작아져버렸네요ㅠㅠ 옷장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가 예쁘게 입혀주실 맘께 드리려고 올려요~^^ 데려가서 이뻐해주세요~~!!!>_<~*
글쓰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12월 31일 아침이에요!
세상의 모든 맘님들께 올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아낌없는 박수를 드립니다!!!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를바래요~!!!
Happy 2016~~!!!^ㅡ^)/)))
덧)
맘스님들 닉넴이 대부분 "~~맘"으로 되어있는게 왠지 정감도 가고 예쁘게 보여 저도 아가이름 넣은 닉넴으로 바꿔보았어요~^^
3살, 5살 저희 아가들 사진도 올려보구요~~
첫째딸 이름이 루라, 둘째아들 이름이 시온이에요~
글은 자주 못올리지만 올한해 가끔 맘스에 올라온 글들 읽어보며 함께 미소짓기도 하고 지칠때 위로받고 힘을 얻곤 했답니다~~
새해에도 아가들을 향한 사랑과 엄마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으로 가득한 맘스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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