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

재드림)) 신생아 노젖꼭지 젖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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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량 : 1개  ㆍ상태 : -  ㆍ등록일 : 2016.04.08
ㆍ결제방법 : 직접거래  ㆍ배송형태 : 택배
ㆍ배송비 부담 : 구매자부담
그제오후서.어제 사촌언니들이랑 작은부모님이 부산에 계시다가 오늘오전 급하게 돌아갔습니다 친부모친언니대신이라 모든걸잊고 웃고 떠들댜
다들 가고 다시 온 내자리..조금 힘들지만

그래두 힘내고 웃어야겟지요
조금울면 계속울게되규 그러다봄 튼튼이두 힘들규

우선은 이전 제게 해당 젖병드림주신분들께 죄송해요

사촌큰언니가 와서 보고는 젖병은 사줄테니 딴사람잇음주던가 하라하네요 그래두
첫애기라고 우리집 작은집서는 딸이 낳는 첫아기라...

울언니는 계류유산 후 십여년넘게..소식이없어..아마..힘들텐데ㅠ

아무튼 튼살크림에 여러가지로 지금당장 떨어져서 못사는것들을 희얀하게 잘챙겨왓더라구요
우와..어찌나 맘의 짐이 덜어지던지...

그리구 언니들이 가고난 자리..젖병쳐다보니 아가한테 미안하기두하고..다른돈아껴서..그냥 젖병을 새거로 해줄껄그랫나싶기두하고..
저두 찢어지게 가난하게살았거든요...그걸무려주고싶지않는데..다섯개는 드림받앗구요 네개는..싸다고 중고로 삿어요...그돈생각에 들엇다낫다를 몇번반복..욕심을 버려야 맘이 편해지겟죠

ㆍ내용추가 (2016-04-08 09:06:33)
한번더 드림주신분께 감사와 사과드리고 꼭필요하신분께 가길빌구요 택배비는 죄송하게도 부담해드릴수없는 상황이예요..착불4000원입니다

ㆍ내용추가 (2016-04-08 09:10:57)
사실 제가 옷이 많은데요 한두번 입고마는 그리구 깨끗할때 제게 물려주는 사촌언니들 덕이예요 그걸 저도 다입구 드림하규 몇년동안 안버리구 들구잇던것들은 큰맘먹고 집앞에 둡니다

ㆍ내용추가 (2016-04-08 09:16:16)
불필요해서 드림받아두고 천사인양 재드림하는거아니예요~~상황이 자꾸 변하네요..베넷의경우도 그랫고요..참! 베넷은 좋은데 잘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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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맘 (지웅맘정미서 )
40대, 부산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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