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주말에 살짝 무거워지는 배로 전철 탔는데, 타자마자 앞에 앉은 여자분께 양보 받아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 임신하고 나서 한결 낫긴 하지만 그래도 좀 눈치 보이고 불편한 시댁..
저녁에 엄마로부터 사진과 함께
"맛있는 진짜배기 된장 고추장에 파김치까지 너무 맛있고 고맙네. 반찬통이 더 비싸겠다" ㅎㅎ
유정님(오늘도참는다)~~ 넘 감사해요~~~
저도 오늘 다시 친정 와서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도 딱~~
시골 된장과 고추장에 파김치까지 듬~~뿍~~
덕분에 엄마아빠랑 옛날얘기.. 추억소환하며 저녁 맛~ 있~ 게~~ 먹었네요~
주말이 지나가고, 남편도 다시 일하러 가서 섭섭했는데 저녁은 맛나게 들어가더라구요.
맘님들 편안한 주말밤 되시고
한주간도 파이팅!!~~♡
ㆍ내용추가 (2016-04-17 07:56:19)
++ 아기가 아파서 택배 늦었다고 걱정해주신 유정님~ 아기 빨리 낫길 바라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 집에 오는 길에 튤립, 진달래가 넘 예쁘게 펴있길래 사진에 담았어요. 진달래, 튤립 보며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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