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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글) 승아궁뎅이 님, 빈쓰들싸랑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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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량 : 10개  ㆍ상태 : -  ㆍ등록일 : 20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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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궁뎅이 님ㅡ

승아궁뎅이 님~ 수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불러서 나가보니 아저씨가 수박이왔어요~~
하시길래~ 아이구!! 디게 놀랬어요ㅋㅋㅋ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ㅋㅋ 냉큼 받아
서 들어오는데 신랑 표정도. 반응도 ^^ㅋㅋ
저랑 똑같아요~ 무거운데 말하지~ 하고는
방금 점심먹어놓곤 바로 분해하더라구요^^
냉장고가 좀 얇은거라~^^***
신나신나~하고있는데 잘도착했다고 연락드리
라는 신랑. 오랫만에 먹는 수박이라그런지
더 그랬나바요. 엄청 달고 맛있어요. 윤이도
조그맣게 해서 우유에 타주니 잘먹대요~
양이많아 시할머니도 같은동네라 갖다드리고
덕분에 수박파티했어요~ 받은다음부터 벅찬마음이 오랫동안 가시질 않았어요~
싼거라고 임신중인데 잘이겨내라고~..
저희 친언니도 머주면서 싼거라고 싼거라고
항상 그러는데 생각이 나데요. 가족도 아닌데
이렇게 마음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빈쓰들싸랑해 님ㅡ

옷 잘받았어요~^^* 윤이 쓸걸로는~ 턱받이,
바지, 신발들, 여름반팔 빼놓구요~ 나머지
왕자님옷들은 세달있다 태어날 또복이 입히
려고 박스에 넣어놨어요~ 이것저것 옷에
신발 네켤레까지~ 알뜰히 잘입힐 수 있을것
같아요. 신발은 받자마자 빨려고 담궈놨다가
늦은 저녁 다빨았네요^^ 빨리 신기고싶은 맘
에. 제가 산만하기도 해서요ㅋㅋ 그래서 사진
을 못찍었네용^^;;;;ㅋㅋ
저한테 힐링주신만큼 맘님도 앞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우린 엄마니까 씩씩하
게 힘내자구요!!!^^♡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표현도 서툴고~ 말솜씨도 없고ㅋㅋ 새벽이라
더 없나보네요~.,~;;;;;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살림에 큰 보탬이되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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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곰돌이와토끼)
30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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