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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하소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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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량 : 1개  ㆍ상태 : -  ㆍ등록일 : 2016.07.02
ㆍ결제방법 : 직접거래  ㆍ배송형태 : 택배
ㆍ배송비 부담 : 무료배송
tv에서만 나오는 얘기로만 생각했지 막상
제가 당하고나니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기
이루말할수없네염~사건일어날당시30일저녁
두애들씻기고 있는도중그날따라
카톡소리가 유난히 마니 나더라구요
먼일인가해서 봤더니 6월30일자로
그만두신 소현이얼집 보조교사가 보낸
카톡 내용이더라구요~자기가 그만두면서
이뿐아이들을위해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얘기해야 겠다고ㆍㆍ여러어머님들께
보낸단체톡이였더군요 내용인즉~
아동학대는 아닌데 아가들먹거리 문제
위생적문제 먹거리도 언제먹었는지도
모를 유통기한지난 우유 날짜한참지난떡
죽도마니끓여 냉동실에 보관했다 데워서
먹이고 ~소현이는 마니먹음 똥마니싼다고
더먹고싶어하는애를 더안주고~어떤아이는
뮤지컬관람시 탑승하고간 카니발차량
창문에 세게부딪쳤는데 애기머리걱정하긴
커녕 너때문에 창문 깨질뻔 했다고 그랬다나~
오전간식 마니먹은날은 애들이 점심도
잘안먹으려해서 점심도잘안주고 어린이집차량
이 아닌 지인차 이용해서 뮤지컬관람가고
안전벨트미착용에~아가들밥은 식단표대로
나오질 않았어염 ~더황당했던건 제가첨에
소현이 보낼때 조리교사가 해준음식도
시식해보고 그랬었는데 지금까지 쭉 조리사가
있는줄알았는데 어제 얘기하더군요
애초부터 첨부터 파랑반쌤이 맡아서 했다고
조리사쌤이계속 있는줄로만 알고있었던거죠
모든엄마들은~전 그동안 제가아는얼집이아닌
완전다른얼집을 보내고 있었던거예염~
다른것도아닌 애들먹거리가 중요한데
엄마들 다모여서 얼집으로쳐들어갔는데
장본거영수증내역다보고 cctv보여달라
하니 먼가캥기는게 있는지 자꾸 작동법을
모른다고 회피하네염 어제한참을 얘기하고
원장이랑 쌤들한테 문닫겠다고 얘기듣고
엄마들은 어차피쌤들이 인정하고 문닫겠다
했으니 고소까진하지말자하는데 ~
오늘다른엄마카톡온걸보니 새벽네시넘어
쌤들이 집으로 찾아왔다길래 약속잡고
만나자고문안열어줬다네염 ~그시간에
온걸보면 먼가 캥기는게 있을것같다며
cctv를 더간절히 봐야겠다고하네요
전지금 일하는중에 이런일이터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퇴소하고
다른얼집 알아보고 또적응시킬생각하니
앞이캄캄하네여 ~이밖에더많지만 글이길어
다말을 못하겠네염~명의는원장명의로되있고
두선생님들이 동업으로운영하시게 된거고
원장은 권리금받고넘겨준거고 그래서
두쌤이 운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돈아끼게
된거고 아가들먹거리도그만큼소홀해 진거고
닭가슴살 도 슈퍼에파는캔으로 대체
빵도 슈퍼에파는 퍽퍽하고 맛없는빵으로
대체 ~더많지만 여기까지~~넘말이
길었네염~믿고맡겼던쌤들이였는데
어제많은실망을받고 돌아왔네요~참씁쓸해여
울소현이가 밥도제대로못먹고간식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날짜지난 얼어있는떡
데워서먹고 등등그런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파요 어떤엄마는 형사처벌도
생각해봐야겠다 하시는데 머리부딪힌애기엄마
가 그러더라구요~형사처벌 받게해안되는건지
그냥 문닫는다고 했으니 이리넘어가야하는건지
어제얘기가 끝났음에도불구하고 먼가
찜찜한기분이예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맘님들도 쉽게 일어날수
있는일이고 안심할순 없는거니 잘지켜보시길
바래요~새벽에 주절주절하고가요~♡♡

ㆍ내용추가 (2016-07-02 06: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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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진우소현맘)
40대,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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