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이사 후 제일병원 최쌤이 잘 혼낸단 말은 들었지만
노산에 초산이니 마취과 있는 큰병원 가자 하고 옮겼더랬죠.
초진받고 지난 토욜. 3주동안 산모에 비해 애기 너무 안컸다고 (배둘레가 10일 작대요ㅡㅡ)
2주이상 차이나면 병적으로 본다고 하면서 혼내는데.. 식사 제 때 안하냐구, 아침 안 먹어서 그런다구~
근데 전 3끼 꼬박 먹고, 입덧 하느라 살 빠졌어서 지난 병원서는 아기 잘 크고 있다고 했거든요. 근데 아기 신경 안쓰는 나쁜 엄마 만들고.. 촘파사진 한장 줘서 이거 어느 부위냐 했더니 볼펜으로 쿡 찌르면서
"여기 코, 입!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사진에 볼펜으로 찍구ㅡ
애기 머리둘레나 몸무게는 정상인지 물었더니
"배둘레가 작다구요 지금~"
...
그동안은 산부인과 가는게 완전 기다려지고 넘 좋았는데, 이건 좀 아니다싶어서 제일병원에서 다른 샘으로 바꿀지 아님 세브란스로 갈지 다시 고민하며 검색중이네요.
...
☆울이쁜튼튼님 드후
지난 주말 친정 갔는데 이쁜울튼튼님(권성문)이 보내두신 이쁜 장난감들이 왔어요~
원목 장난감, 까꿍나비, 헝겁책, 실로폰^^
3개월 된 울 조카 심각하게 바라보더라구요~
그리고 까꿍놀이 하니까 한참을 바라봤어요^^
잘 갖고 놀고 나중에 하임이한테 물려주기로 했어요~~
색도 넘 곱고 다양한 장난감.. 좋아요 좋아^^
넘넘 감사해요♡♡
☆☆스트레스 받는게 더 안 좋겠죠.
기분좋은 드림도 받고
쿨~하게 시원한 음료 한 잔 가져왔어요.
이디야 복숭아 플래치노예요.
저도 맛은 안봤는데 아주 새콤달콤 시원하겠죠~
장마 좀 지남 드세용~~^^
줄, 응원 아무나 맘가는 분께 드릴게욤♡
**참 제가 드린 깁콘들 빨리 쓰세요~
마감 얼마 안 남았다고 알림이 울리더라구요..
그럼 장마에도 힘든 임신,육아를 행복 임신,육아로 보내시길 바라며~~♡♡
ㆍ내용추가 (2016-07-04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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