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뿌듯한 날입니다~~
몸가벼울때 얼릉해놓자 했던 제발품덕에 요즘 제가 계속 언급하는 동생이 급하게 자동유축기 sos쳤는데 바로 빌려주고 10분이긴 하지만 튼튼이 모빌에 체육관까지 동생 9키로넘는 아기 맨날 안고있다가 신세계 만났다네요
오늘 유축기 주면서 동래파전 얻어먹코
제가 이런말 했어요 어느날 임산부어플서 어찌이래만나가 생색은 아니규 아가야덕에 급하거 해결되구 한다 다 희성이덕이다 나두 튼튼이덕에 어림에두 불구하구 아들친구들엄마 생기고~
지도 맞아요 끄덕끄덕
원래 소극적인아이라 대놓고 고맙다 못하길래 애기이름부르며 네가 대신 고맙습니다해~하니깐
애기고개젖히며 지 입으로 고맙습니다 하는데 얼굴빨개가지규 ㅋㅋㅋ 귀여웟어요 그리구
늘 맘에만 두었던 미혼모 센터 기부~
드디어 합니다 첨이 어렵지 두번째부턴 쉽겟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