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다은이네집에서온 우체국 시크릿 택배 !!! 박스를 열어보는순간 우와~~ 살림에 꼭 필요한 생필품들 그리고 우리 준이 마실 쥬스랑 김까지 언니집에 쓸꺼 남기고 보낸건지 ㅜ 정말 그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하나하나 포장하고 내생각 준이생각하면서 택배보냈을꺼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울컥하네요 . 처음부터 너무 자상한 은성언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항상 우리 준이 이뻐해주고 몰래 자꾸 챙겨주네요 . 둘째 곧 태여나는날텐데 너무 떨리고 기대되요 ! 언니 모녀 끝까지 잘 버티고 힘내서 건강히 순산하길 바래요 ~~ 내 진심 잘 전달됐으면 좋겟어요 ! ^^ ♡ 언니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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