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맞드림 박스와 함께 도착한
박스가 하나 더 있었어요~
보내신 분은 아라님!!!
올게 없었던 것 같았는데... 뭔가 해서 바로 개봉!
흐엉 ㅜㅡㅜ 요런 이쁜 탐스가 두 켤레나!!!
게다가 아이들 간식과 거기에 철썩 붙은 초코빵 ㅎ
4년간 주구장창 신었던 탐스가 너덜 너덜해져 결국
버려지고 내내 아쉬웠는데 엄마는 내꺼 잘 못 누리
잖아요. 병인가봐요. 아껴서 아이들 챙기고 지인들
챙기고.... 저를 돌아볼 여유가 참 별로 없는데~~
오늘 깜짝 선물로 도착한 아라님의 선물에 너무
너무 감동했어요....
그날 무슨 일인지 ㅋ 퀴즈 맞추는 바람에 ㅋㅋㅋ
스떼끼 받기로 해서 아라님 신발 드림에 동공지진
(쏘니~ 영인씨 표현 ㅋ)왔지만 응원만 드린다
했는데.... 저의 마음 100% 눈치 채시고 ㅜㅜ
새 것 같은 신발들 보내주시다니....
아라님 신으셔도 너무 잘 맞고 이쁠 것 같은데!!!
ㅜㅜ 진짜 고마워요...
감동 안고 바로 착용하고 외출합니다!ㅎ
폭신 폭신~ 발에 착 감기는 이 기분^^
이 기분 며칠 갈 것 같아요♥ 꺅ㅎ신나요~~
어제 오늘.... 아이들 선물에 제 선물까지 한가득
받아서 술에 취한듯 어질어질한 기분까지 들어요^^
도움주신 분들~ 좋은 드림 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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