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아이들 뒤치다꺼리하다가 오늘에서야
여유가 주어지네요 ㅎ
한꺼번에 후기 쓰는 점 죄송해요^^
■호호맘 혜진♥
호호맘 장터가 열린 날~ 늘 있어도 없는 것
같고, 구멍도 잘 나고, 찾으면 한짝만 나타
나는 덧신! 장터에 올아왔길래 바로 줄을 총총~^^
덧신 보내주겠다는 고마운 쪽지~ 그리고 기다
리고 기다리며 다른 분들의 호호맘장터에서
받은 선물 후기들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후기도
다 끝나갈 때 쯤에도 오지 않는 우편물 ㅜㅜ
지난번 규규맘 유진씨가 보내준 우편물이 한번
분실되었기에 거의 2주가 되어가는 우편물에
미련을 버리던 찰나 우체통에 넣어진 반가운
우편물 발견!!!ㅜㅜ
봉투 보니 잡지 뜯어 손수 접고 붙이고 장터
물품 추려서 넣고 우체국 가서 붙이고... 게다가
규격봉투가 아니라서 우편요금이!!!
그런걸 다 감수하고 틈틈이 장터 여는 부지런한
두 아이의 엄마 혜진♥ 귀찮을 법도 한데 벌써
이게 몇 번째 열린 장터인지...
봉투 개봉하니 덧신에... 향수에 화장품 샘플까지!
이제 나도 향기나는 여자& 피부미인 될끄야!!!
보내준 것도 고맙고 그 이상으로 마음 이쁜 혜진.
늘 고마워♥
■niki맘 은정♥
며칠 전 환이 발 사이즈를 묻는 톡이!
그 의도를 알기에 사이즈 알려주지 않고 버텼는데
끝끝내 묻는 끈질김에 사이즈 이실직고...
안챙겨도 된다 해도 인연이 닿은 누구든 챙기려는
참 고마운 동생♥
받게 된 환이의 첫 쪼리~
스파이더맨을 처음 봐서 그런건지 쪼리가 신기해서
그런건지 너무 좋아하더니 신고 잠든..ㅋㅋㅋ
작년 이맘때 쯤 입덧으로 개도 안할 고생을 했던
그때 맺어진 인연이 쭈욱... 벌써 일년...
나에게 시크릿의 기쁨까지 알려준 첫 번째 사람 ㅋ
가끔 내가 안보여도 시크릿으로 사람 놀래키고.....
말 안해도 다 알고 시크릿 안보내도 다 알아~~~
지금처럼 우리 좋은 사이 이어가자~
고마워 은정아♥
■튼튼이맘 미서♥
어느날 미서에게서 날아온 톡!
집 정리중인데 혹시 리빙박스 필요하지 않냐는...
만삭 임산부가 주변 임산부 챙기기도 바쁜데 집
정리하며 쓸만한 물건 모아다가 이렇게 연락까지!
사용하지 않는 박스가 몇 개 있다며 필요하면 보
내주겠다고 ㅜㅜ
수납 공간은 늘 부족하고 심지어 택배박스에 장난
감과 집기류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드림방서 동갑으로 맺어진 우리 인연.
안부 주고 받는 것이 전부였는데 재인이 이런거
저런거 필요하지 않냐 물어봐주고.... 고마워♥
태어날 튼튼이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인데 어떻게든
나눠주려는 그 맘 너무 너무 고맙다...
보내준 박스 두 개~~ 깨끗이 닦아서 환이 장난감
박스로 한 개, 왕언니 미숙언니가 보내주신 교구
박스로 한 개~^^ 너무 좋아!!
게다가 덤은 보내지 말라니깐 ㅜㅜ임산부 먹을
두유에 중독 쩌는 짭짤 과자, 그리고 피부 엉망
진창인 나를 꿰뚫어 본 것인지 팩까지!!!
진짜 유용x100!!! 잘쓰고 잘 먹을게~~
다음주 출산이지? 맞나?^^ 튼튼이 건강하게 나오길
응원해!
고마워 미서♥
■Jihoon맘 아련님♥
탄탄 드림으로 유명한 아련님~~ㅋ
나눠주고 싶은 마음 너무나 잘 알기에 줄 서고 싶은
게 있어도 나까지 욕심내지 말아야지~ 해서 줄을 잘
못 서는데... 가끔 안필요한지 물어봐주는 고마움...
그걸로 너무 감사하고 충분해요♥^^
이번에도 응원만 드렸는데 평소에 구경만 하던 그
닥터페퍼! 드림방 나간 대전토박이맘도 돌아오게
한다던ㅋㅋㅋㅋㅋ 그 닥터페퍼가 저희 집으로 ㅜㅜ
게다가 뭘 이리 많이 보내주셨는지... 미안함에 안절
부절....
콜라는 아닌데 체리콕도 아닌~ 요거 참 색다른 맛이
에요 >ㅁ< 너무나 다행인 것은.... 먹을게 생기면 엄
청 빠른 속도로 먹어대는 신랑 때문에 가끔 저도 치
사하게 냉장고 깊숙이 간식을 숨기곤 하는데 ㅋ
체리맛 음식은 싫어라 하는 신랑 덕분에 당당하게 내
놓고 마시기!!!^^
그래도 지금 다이어트... 중이니 조금씩 조금씩 마시고
탄산 좋아하는 도련님과 나눠먹을게요^^
정말 정말 고맙고.... 생일 축하해요^^♥
■경이니72 경인언니♥
선생님~ 선생님~ 경인 선생님~
가끔 소리소문 없이 나타나셨다가 드림 품목 딱 올리
시고는 또 바람 같이 사라지시는 언니.
언니의 당첨자 발표에 제 이름이 있는걸 보고는 읭?
응원만 드렸는데...ㅜㅜ 너무 좋은... 물티슈를...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재인이 낳고는 기저귀 값도 많이 들고 해서 물티슈는
적게 쓰고 대신 엉덩이와 손 발 자주 씻겼었는데 드림
방 식구들에게서 받은 물티슈들에 익숙해져 편하게 물
티슈로 쓱쓱~ 쓰는거에 익숙해지니 헤퍼지는 나쁜 손;
올해 정말 드림방 식구들 덕분에 물티슈 걱정 없이 지
냈습니다 ㅜㅜ 진짜 감사해요...♥
게다가 경인언니의 물티슈 이번이 두 번 째에요...
거절해도 혼나서 이번에도 거절 못하고 덥석 받았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서로 잘 알지 못하는데 육아의 힘듦을
알아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고... 언니께는 늘 빚져요...
감사히 잘 쓸게요! 그리고 더 더 힘내서 살게요~~
감사해요 언니♥
■천사윤솔맘 진이♥
재인이 돌촬영 하던 무더운 날~
택배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집에 언제 도착하냐며 냉동
식품이 온 것 같은데 늦게 오면 상하겠다고;;;;
분명 주문한게 없는데 이상해서 보낸 사람이 누군지
물어보니 보낸 업체가 아닌 박스에 적힌 주문자명을
센스있게 알려주신 아저씨 덕분에 완전 시크릿은 물
건너 ㅎㅎㅎ 손진님.....ㅋㅋㅋㅋ 꺅♥ㅋㅋㅋ
부랴 부랴 진이에게 연락... 날 더운데 음식 해 먹을
시간 줄이라고 보내준 고마운 돈까스...ㅋㅜㅜ
그러면서 눈치 없는 위메프 때문에 다른 곳에 주문했
더니 이번엔 택배아저씨가 시크릿 망쳤다며 투덜투덜
^^ 귀요미~~ㅋ 아무래도 윤솔이가 귀여움을 닮은 듯~
늦게 늦게 집에 도착했지만 다행히 윗집 어르신께서
그늘막에 박스 밀어넣어주신 덕분에 돈까스를 지켰어~
많이 녹긴 했지만 이상무!!!^^
입덧 하는 임산부... 먹는 것도 얼마 없어 먹고 싶은거
생기면 사먹지... ㅜㅜ 이런걸 다 보내노...
어느 순간 친해져서 수다로 하루가 멀다하고 떠들던
때가 엊그제 같다~ 요즘엔 정신이 없어 톡도 제대로
못하고...
날 더워 자기도 지치고 입덧으로 지치고 윤솔이 보느라
지칠텐데 나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마워.
더위에 건강 조심! 아가 태명 빨리 불고!!!
정말 정말 고마워 진아♥
■짝퉁영화배우 미숙언니♥
드림방 천사♥ㅎ 드림방과 삽니다 방 드나들며 누구든
제한 두지 않고 알뜰살뜰 살피시는 언니♥
그 정성 저도 받았기에 그렇게 언니의 사생팬이 되었지요.
얼마전 드림의 의미를 다시 다지며 살림다욧 들어가신
언니~~ 그 드림에 저는 발을 첨벙~~ㅎㅎㅎㅎ
어린이집 교구에 줄을 섰다죠~ 첫애는 장난감 물려받아
키우고 반납하고 나니 재인이는 늘 방치에 놀아줄게 없어
미안했는데 요고 요거 너무 좋아요!!!!!!!
촉감놀이, 찍찍이 놀이, 악기셋트, 퍼즐놀이.. 종류도 다양~
거기에 미옥언니표 신발 한가득!!!!!!!!
양이 어마어마ㅜㅜ 제 발사이즈 물어봐주셔서 지난번에
받은 신발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색도 디자인도 다르니 더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 그름 동네 엄마들과 친구들과 나눠
신겠다 말씀드렸더니 컥!!!!!! 엄청 보내주셨어요.
요거 가까운 지인들 나눠주고 아이들 키우는 동네 엄마들
카페에도 나눌게요^^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신발천사 미옥언니께도 정말 감사하고~
I'm a big fan of yours! 미숙언니~~ 정말 감사해요♥
ㆍ내용추가 (2016-08-07 02:03:36)
ㆍ내용추가 (2016-08-07 02: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