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쏘니맘 영인님..♥
만나보진 못했지만 저를 챙겨주시는 감사한분ㅠㅠ
받은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또 이렇게 한가득 챙겨주셨어요
하엘이 요즘 스티커 뗏다붙였다하는데 맛들려서
뽀로로 스티커 하나 사주고 붙였다 떼어놨다 다시 붙였다..
이젠 붙지도 않아서 양면테입을 붙일까 하고있었는데^^;
이렇게 유용한 냉장고 자석을 보내주셨어요~ 감사해요♥
게다가 과일을 좋아라하는 하엘이에게 과일모양 자석!
역시나 하루종일 뗐다붙였다하네요~ "영인이모 고마워요!"
하엘이 간식뿐아니라 제 간식까지~>_<
제가 하누타보다도 더 좋아하는 로아커 하얀색...
구하기도 힘든 요 아이를 구해서 보내주셨어요ㅠㅠ
그리고 아버님께서 손수 만드신 귀한 때타올♥
뽀득뽀득 피부미인될게요~!!
제가 젤 감동받았던건 쌀 한묶음..
며칠전 구매한 쌀에서 손가락만한 애벌레가 몇마리가 나와서
바꾸러가기전까지 며칠동안을 냉동식품으로 떼우거나
굶거나했는데.. 굶지말라며 깨끗한 쌀 한뭉치를 보내주셨어요
좀 챙피하지만 진짜 눈물났다는...ㅠ
늘 필요를 채워주시는 영인님,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요즘 드림방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이라도 나누면서 살겠다고 이거저거
중고로 사서도 나눔하고 새것도 사서 나누기도하고
도와주고싶은 사람있으면 도와주기도하고..
그랬는데 저에게 돌아오는건 더 큰기대(?)
암묵적으로 항상 뭐가 필요하다.. 하는사람도 있고
몇번 저에게 드림 받았는데도 안주면 뒷이야기하는분도 있고..
하아.. 다들 마음 비우고해야한다고 조언해주시는데
저는 마음이 넓지못해서그런지 마음비우기가 안되네요
드림도안하고 들어오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마음써주시는 고마운분들이 계셔서 감사글을 적다보니
별 쓸데없는이야기까지 하게됐네요ㅋ
주절거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마음으로 드림하는 좋은 분들이 모인 이곳,
서로서로 존중하면서 정을 나누는 곳이 되길바라요♥
항상 응원 축하해주시고 베풀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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