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규맘님~*
팝니다에 제가 올린 키를 기억하셨다가 챙겨보내주셨어요.
그 마음이 어찌나 감사한지요. 곡식털때마다 규규맘님 생각날것같다고 고백했지요.^^
부피도 커서 포장하기 힘드셨을텐데ㅠㅠ 그냥 방문택배 부르시지..택배비 적게 보내실려고 편의점까지 끌고 가신거지요?ㅠㅠ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튼튼한 키로 곡식 신나게 털어날릴게요~ 스트레스도 훌훌~
새싹지미니님~*
퀴즈 정답맞춘것도 신기한데 떡하니 당첨까지 되서 그날 얼마나 기분좋았는지 몰라요.^^
안그래도 아들램 이제 시간개념 가르쳐줘야 할 것 같아서 바늘돌아가는 시계를 하나 구입해야하나 하는 중이었어요.
평일에는 가게일하고 저녁에나 집에 들어오니 경비실에서 택배찾게되면 연락을 늦게 드리게되서 마음쓰였었는데..일요일인데 택배아저씨가 오셨어요. 깜짝놀라고 음청 반가웠네요.^^
부엉이도 이쁘공 숫자도 큼직해서 아들하고 보기 딱 좋으네요. 긴바늘이 2에 오면 양치하러 가는거야~ 이렇게 시작할려구요^^ 유용하게 잘쓸게요. 미래님~ 감사합니다~*
태현지우맘님~*
추석앞두고 한복이 마음에 걸렸었는데 드림올리신거 보고 언능 줄섰었어요. 저한테 보내주신다는 쪽지받고ㅠㅠ 한복이 생긴다니 마음이 든든해지더라구요.
시댁에는 그냥 데려가도 이뻐라해주시지만..큰어머님은 챙겨입으시는걸 좋아하셔서 말씀은 안하셔도 명절에 한복입혀가면 좋아하시거든요. 큰집 아이들도 다 한복입고있고..저희는 신랑 큰집으로 모여서..결혼해서 첫명절에..이게 결혼이구나ㅠㅠ 지금은 편해지고 식구지만 그때는 어렵고 불편하기만해서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ㅎ 이틀내내 싱크대앞에서 설거지만 하는데도 발이 붇고..제사음식준비보다 식구들 세번식사가 더 일인지라..힘들고 적응안되는데 남편은 명절은 원래 이런거야..이러고있고ㅠㅠ 쓰다보니...삼천포로 막...에공
한복이...저도 몰랐는데 제가 은근히 걱정하고있었다는걸 드림받으면서 느끼게 됐네요. 너무 좋고 든든하더라구요ㅠㅠ
사이즈도 넉넉해서 내년 어쩌면 후년에도 입을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주럽럽아라님 보동보동 보연님이 깊콘을 보내주셨어요.
제가 냉장택배보내면서 많이 어설퍼서 내용물이 상할까봐 걱정했는데 잘받으셨다고 우유식빵을..거절도 못하게 서운해할거라공^^;; 아들이 빵중에 식빵 젤 좋아하눈뎅 보들보들 우유식빵 잘먹을게요~다음엔 더 잘할거에요~^^
하엘이 열오를때 같이 걱정되서 이런저런 제 경험글적었는데 드림보내주신다공 기어이 빽다방 바닐라라떼를 보내주셨어요;; 저 커피 안좋아해요!!하고 싶은데....좋아해요ㅠㅠ 잘갖고있다가 챙겨먹을게요.^^* 깊콘사진은 안올려요. 사용해본적없눈데..누가 보고 먼저 가져간대서 저만 볼래요~
ㆍ내용추가 (2016-09-11 06:59:09)
ㆍ내용추가 (2016-09-11 07:01:29)
몇시간 안남았지만 남은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ㆍ내용추가 (2016-09-11 07: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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