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 어뭉님들 잘 계신가요?
하임이 태어난지 15일 지났고
전 친정집으로 왔어요. 조리원을 왜 천국이라고 하는지 집에 와보니 찐하게 알겠네요~
2.28kg.갑작스런 수술로 이 땅에 태어난 하임이는 부쩍 자라 2.8kg이 넘었답니다.
힘든 일로 몸도 마음도 아파할 때
따뜻한 격려의 말부터 깊콘, 하임이 선물, 간식, 제 선물까지 챙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그 와중에 드림에 줄서서 받은 선물도 많은데..
전 언제 드림후기를 남기죠^^;;
여전히 힘든 일은 진행형이지만 하임이 보면서 집에 있어보니 후회와 미련, 기대 다 쓸데없고
짬날 때 자고 먹을 수만 있어도, 또 하임이가 잘 자고 먹고 싸는 것만 봐도 정말 감사하게 되네요.
참 어제 지진 속보나기 전 제 몸이(정확히는 아직 안들어간 뱃살이) 살짝 흔들리길래 내가 많이 힘든가보다 했는데 다행히? 지진이더군요..
세상의 엄마들은 정말 위대합니다.
화이팅이에요^^
오랜만에 커피 한 잔 올려요.
아직 덥지만 곧 올 가을에 따뜻한 카페라떼 드실분? 1~2분 사심으로 드릴게요~
격려 한마디 해주심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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