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oon맘 아련님♥
시크릿!!! ㅜㅜ
모르는 사람 이름으로 택배가 와서 나와 있는 전화
번호로 연락 했더니... 이아련님이 주문해 주셨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얼마전 영미언니의 아이 신발 드림에 저희 아들에겐
사이즈가 커서 응원만 드렸는데 그 댓글을 보시곤
아련님께서 환이 신발을 보내주신거에요. ㅜㅜ
지훈이 신기고 싶으셨던 신발이라고 하셨는데 지훈
이에겐 아직 너무 크다며....
너무나 이쁜 알로앤루 네이비색상의 털신! ㅜㅜ
환이는 첫째인데도 늘 물려입히도 신기고 하는데...
새 신발 보니... 조금 미안해지는 엄마입니다...
신발 보더니 왠지 저보다 더 좋아하는 환이!
덩달아 저도 너무 좋고 아련님께 너무 고마워서
말로 다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늘 고마운데...
연락은 따로 드렸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고마워요♥
글로도 다 이 마음 표현이 안되네요. ㅜㅜ
고마운 인연♥
#niki맘 은정♥
예쁜 공주 원피스들 드림 올라오던 날~ 너무 이쁘
지만 재인이가 입기엔 아직 멀어 응원만 했는데
예쁜거 쟁여놓고 싶은 엄마 맘 눈치 채고는 예쁜
원피스에 멜빵수트에 수영복, 게다가 니키 간식을
꿈친 듯한 음료와 과자 ㅎ
"언니~ 이거 어때요? 이거 안필요해요? 저거 안필
요해요?"
이게 뭐라고 딱히 뭘 받지 않아도 그 말이 너무 고마
운건 뭘까요.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인데 서로
관심을 가져준다는게 참 고맙고 마음 따뜻해집니다.
은정아~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 조금 부끄럽고
존댓말로 나름의 거리감도 있던 그때 그 좋은 느낌
더 이쁘게 이어가자!
#영미언니♥
연락줘서,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정말로...
마다하는게 미안할 정도로 뭔가 주려고 하면서
더 미안해 하는 언니...
나의 운을 틔워준 언니 ㅎ
언니한테 늘 고마운거 알까요?^^
ㆍ내용추가 (2016-09-30 0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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