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쭈니마미 영애님~
신랑이 애용하는 페브리즈랑 쨈병에 줄섰는데 덤도 챙겨보내주셨어요~ 어린이집가기전에 도착해서 아들이랑 택배다~ 신나 열어보는데 박스열자마자 자기껀줄알고 쏙 빼들며 우와 민이꺼 음료수네 하네요. 그자리에서 쭉 다먹고 가져간다고 떼써서 얼집가방에도 하나 넣어갔어요^^ 챙겨주신 칫솔도 딱 아들 치수여서 같이 어린이집으로~ 유용한 덤들까지..신경써서 챙겨주시고 영애님 잘쓸게요. 감사합니다~!!
우렁부인 유영님~
혹시나 해외로 여행가신거면 괜히 문자요금 나올까봐 쪽지로 연락드렸는데..여행중이신가봐요~^^
택배받고 어린이집 다녀오면 짜잔하고 열어보려고 다시 박스에 넣어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게 놓아두었어요^^ 요즘 떼를 너~~무 써서 빈도도 잦고 강도도 쎄지고..아침저녁으로 특히 오후시간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데 오늘은 좋아하는 빠방이 책을 선물받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냈네요~~ 마르고 닳도록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천일기념때쯤 조그만 입에서 나오는 새로운 단어들이 신기하고 그저 사랑스럽고 이제 적응도되고 좀 커서 살만하다했더니 어느새 또 훌쩍 커서 다른걸 요구하네요..백일기적으로 통잠을 선물하더니 것두 잠시 배밀이하면서 머리 빵빵 넘어가면서 온신경을 집중하게 만들던 때가 생각나요..육아는 정말..행복과 고됨을 동시에 주네요. 그러면서 또 엄마로 성장하겠죠? 새언니가 친정엄마한테 하소연했더니 그러시더래요..너는 다 큰거 같지? 애간장 녹이는건 여전히 똑같다구ㅋ 우리 엄마한테 잘해드립시당^^ 더이상 걱정안하시게 잘 지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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