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울지웅군 50일이엿죠
하지만 일요일 신랑이 고생한다구 아주 완전히 익혀서 구워준 소고기 먹구 그뒤로 지웅의 등센서 정상작동으로 인해 아기띠메고 국물말아 먹거나 급하게 먹거나 그것도 안되어 샌드위치로 때우다 결국 아기띠에 눌려있던 제위가 꽉막혀 쌩고생을..둘이서 누워서..자다깨다자다깨다..
겨우 어제 밤되어서야 기운차려..부랴부랴
사진 찍어주는데..아직 회복이 덜되서 망치구ㅠ
하임맘은식언니가 보내준 쿠폰으로 산 케잌도 그대로 모셔두다가 오늘 초만 켜줬어요ㅎㅎ
반찬이 없어 세식구 잠시 마트가서 반찬사구
저녁해결하구 찬거를 아직못먹어
삼일간 힘든아내 짜증 다받아준 괘씸한 신랑에게
신은수님의 쿠폰으로 베스킨사줏어요
어제 오전에 애업고 병원갓다가 약처방받고 오후에 더죽겠더라구요 신랑sos쳤는데 거절당했다는ㅋ
ㅈㄹ하니 온다길래 제발로 아기띠해서 죽사와서 먹구 살아났답니다ㅋ
베스킨은 폰을들고가지않아 아쉽게 사진이 없어요ㅠ
그럼 엄마의 셀카 안좋은 예 보실께요
다들 고맙구 지웅50일축하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ㆍ내용추가 (2016-10-19 11:24:18)
하..아..이름이..신완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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