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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후) 두모찌맘+짱짱이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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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량 : 1개  ㆍ상태 : -  ㆍ등록일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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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거나 지독한 감기에 걸려도 며칠후면 나을꺼란 확신과 희망이 있었기에 아파도 참아지는데..
엄마껌닦지에 혼자 못자는 아기돌보기는 하루하루가
버티기가 힘드네요..울어도보고 소리질러도 보고
아기그냥 눕혀놓고 나도 누워봐도..끝이 보이질않아요
정말 잠만 혼자 자주었면
그거 하나만 되어도 되지싶은데..못씻고 못자고 못쉬고 못먹고 다 포기해도 왜이리 힘들져ㅠ
신랑이 와야 그나마 먹어지고..신랑도 몸으로 일하는 사람이라 아기케어 조금하면 지쳐버리구...하다하다 분유도 혼합하려해도 기존분유거부해서 싹 바꿔보고 젖꼭지도 싹 바꿔보고..늘 제자리..잠시 릴드림 및 일반드림은 아기가 혼자 제발1시간이라도 자게 되는날 할께요ㅠ...생리도 아닌것이 검은피가 나와서 ..오늘3일짼데...더축이 나는거같애요..혹시 모유수유중 산후보약드시구 검은피 보신분있나요
그냥 이대로 있어도 되는건지..

엄마는 강해져야한다는데..늘 우네오ㅡㅠ

주절주절 하소연 햇구요..신랑은 답답해서 하소연을 못받아줘요 제가 하다가 속터져요
엄마되기가 어디쉽나 이질 하는 스탈이라..
아무튼 후기는 써야지싶어
아기띠에서 애기울리며 찍었어요ㅠ하난 못찍고ㅎㅎ
무슨옷이 이래많아요^^ 짐줄인다고 있는옷도 없애는데 ㅋㅋ그래두 잘입을께요 집에는 편하게 혹은 빨리 입을수잇는게 없어요 지금은 예쁜거 멋진거 비싼거 싼거 다필요없구 편하거나 아님 빨리 입을수 있는거면 더 좋구요

웃프죠ㅠ...옷찾는다 여기저기 하는 동안 응에~~~

아기띠하면서 눈팅과 댓글만 즐기다
곧 찾아올께요...백일의 제발 기적을 기다리며

부산 지웅어무이 정미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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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맘 (지웅맘정미서 )
40대, 부산광역시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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