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하린맘님~~~
귤 너무 잘먹을께요~~^^
신생아와 함께 하는 생활에
늘 비몽사몽 한 상태인가봐요ㅠ
주소를 보내면서 번지수는 딱 빼먹은ㅠ 이 정신없는 상황을 어찌합니까?ㅎ
쪽지받고선 어찌나 부끄럽던지..ㅋ 요즘 잠이 부족하긴 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달정도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ㅠ
조산에 한시간 차로 이동하며 진통하고
3시간 만에 급속분만에 아가는 미숙아에 인큐베이터행~~
몸조리 포기하고 아가 면회하며 열흘 울었더니 퇴원하더라구요~~
근데 면역력이 약해서 조리원은 가지 말라는 의사쌤ㅠ 조리원 계약금 중 일부 위약금내고ㅠ산후도우미 예약 날짜 변경하려니 일줄 기다리라하고ㅠ
드뎌 일줄 기다렸는데~ 음..
정말 아이를 맡길 사람이 아닌지라 하루만에 보내고 짐 싸서 다시 친정행ㅠㅠㅠ
험난합니당ㅠ 그래도 집이 좋아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오늘 마침 재영하린맘님이 보내주신 귤이 도착했네요
아가랑 집에와서 낮잠 세시간 자고선
입맛도 없고 밥먹을 여유가 없었는데
귤로 배채웠네요
귤이 진짜 너무 맛있어요
절대 배가 고파 그런건 아니구용ㅎㅎ
정말정말 잘먹겠습니당ㅋ
드림 후기가 아니라 하소연 하고 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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