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아고마워 정미님~♡
귀한 인삼과 직접 구우신 빵이 도착했어요~
예전에 인삼 드림 하실 때 살짝 줄섰던 걸
기억하시고 보내준다고 먼저 연락주셨어요~
젊었을 땐 요런거 안 먹어도 힘이 넘쳤는데
30넘어 아가 하나 낳더니 제 몸이 말이 아니네요ㅠ
하나 낳고 주름 잡는 건 아니구요~
아가 낳기 전날까지도 입덧 외엔 힘든거 없이
일하고 걸어다니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손목, 무릎 산후풍에 면역력도 약해지고
아가 키우려면 건강챙겨야 할 상황이네요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출장 간 신랑 덕분에 독박육아 중
하승이 씻기려고 준비하는데 택배가 와서
잘 받았단 쪽지만 드리고
하승이 씻기고, 재우고 몰래 박스 열어봤어요~
인삼향만 맡았는데 벌써 건강해진 느낌이랄까?
빵순이라 빵만 보면 바로 덤비는데
요건 낼 아침까지 감상하고 먹을께요~
서아맘 정미님 귀한 드림 감사해요^^♡
맘님들 좋은꿈 꾸세요~~산삼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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