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받아들일수가 없어요
저..엄니한테 정말 잘하는 편인데..친구들끼리야 시엄니욕하지만 ..엄니아프실땐 가시는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링겔비싼거 선결제 몰래 해드리고 했는데
아직 짐정리가 안된 복잡한 작은방 저는 이방을 골방이라 부릅니다 그날밤 아기는 계속 기침해대고 저는 몸도 안 움직여지고 눈도 겨우 떠 아기 등만 토닥거려주고..신랑은 시댁온뒤로 남매가 되어 거실쇼파서 자요...짐정리하고나서도 그리 잔답니다..그날 아기가 그리 기침하는데도 두사람중 누구도 문한번 열어보지않았어요
신랑은 밥서서먹어라가 장난이였대요 엄니가 장난친거
정말 아구를 한대 치고 싶었답니다
제가 서서 아기달래며 먹는동안 시엄니란 사람은 안방침대서 티비 보고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