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
2주사이에 속탈이 여러번 나서 급불어나던 몸무게가 쑥 다없어져 버렸어요..하도 굶어서 위도 쪼그라들었는지 먹는양도 확 줄구...몸무게 계속 갱신할때는 내심 걱정했었는데 이젠 아깝네요..나이들어서 이러니 얼굴이 푸석푸석ㅠㅠ
11월에 행사, 사건(?)도 많아서..지출도 오버되공~
속도 막히공 돈도 막히공ㅋ
카드값 계속 밀려있다가ㅠㅠ 오늘 겨우 풀렸어요~
엄마수술, 병원에서 엄마생신, 민이 할머니댁에 열흘넘게 맡기공, 시댁김장, 오늘아빠여행떠나시공, 애옷이랑 부츠사야하는데 건 아직못하공...다 돈이더라구요...ㅠㅠ
그와중에 어제 결혼기념일이라고 케익사공 또 생각지않은 지출을..ㅠㅠ
그래도 신랑이 회식이었는데 빠져나와서 일찍와 저녁 같이 먹어줘서 혼자 넘 좋았어요~ㅎ 만날 야근이고 야근안하는날은 회식이고 회식땜에 일이 밀려서 다음날 또 야근..주말에도 사무실 나갔다오는 신랑이 안쓰럽고 야속했은뎅..뭐안해줘도 기억하고 같이 보내려하는 모습이 참 고맙더라구요^^
아라야님 안주퀴즈에 꼬치정답당첨까지 신나공~
오늘은 지유지율맘님이 보내주신 스카프빕까정 받았어요^^
주저리주저리 넘 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