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친정에 있다가 밤늦게 반찬과 여러짐들을 한손에 이고 문앞에 도착했는데 김라영님께서 보내주신 택배상자가 큰것이 뙇 있더라구용 짐다 정리하고 남편 출근시키고 효진이 겨우 재우고 택배상자를 열어봤더니 세상에나 마상에나... 폭풍감동.... 라영님께서 아가잠바 100사쥬 두벌 드림하신다기에 최근에 받은 잠바 하나가 있지만서도 여벌이 필요할것 같기에 (90사쥬는 단추가안잠겨서 고민중이었던...) 눈치보이지만 그래도 슬며시 줄섰는데 감사하게도 저에게 주신다고 하셔서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했었는데 깨끗하고 이뿐 잠바 두벌 뿐만아니라 덤으로 아가 레깅스에 깜찍한 부츠에 아기욕조 세정제까지... 하아.. 완전 감동받았어요... 레깅스가 너무 깜찍한데 효진이한테 딱 맞는 사쥬같고 어떻게 부츠도 딱 효진이 사쥬... ㅠㅠ 게다가 부츠 없어서 운동화만 신고 다녔는데... 그리고 욕조세정제가 있는쥴도 몰랏어요 맨날 애기샴푸 조금 짜서 닦았는데 학흑흑흑흐가ㅡ흐그... 라영님 너무 감사해요 정말 이뿌게 잘입히고 잘신기고 잘쓸게요♡ 올겨울 맘스맘님들 덕분에 효진이 따듯하게 키울수 있을듯합니다 ㅎㅎ 그래서 바로 릴드 준비했어요 우리 감사한 맘스맘님들을 위해 따뜻한 머플러 가져왔당께요ㅎㅎㅎ 색은 여섯가지니 맘에드는 색 적어서 줄서주세용 ㅎㅎ 우리 모두 따뜻한 겨울 보냅시당♡♡
ㆍ내용추가 (2016-12-03 03:22:36)
색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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