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oon맘 아련님♥
누구나 무언갈 받게 되면 보답하고 싶은 마음
큰데 거기에 미안함까지 갖게 되는 사람 중 하나,
아련님♥
예전부터 데싱디바 많이 들어봤었는데 집에서
살림 위주의 생활을 하다보니 손톱 바짝 자르고
태생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는게 전부였어요~
다들 그렇죠?^^ 밥하고 청소하다보면 메니큐어
발라놔도 금방 까지고 네일아트 받기도 사치스럽고.
그래서인지 데싱디바에 관심도 없었고 개손이라
(맘스에 금손맘님들 늘 부럽 ㅜㅜ♥) 못 할 것
같았는데 아련님이 요건 솜씨 없어도 뚝딱 가능하
다며 강추!
가끔 외출 할 때 늘 아이들 동행이라 꾸미기도
벅차지만 그래도 멋내고 싶은 날이 있는~
마음만은 천상 ㅋ 여자라 욕심 나더라구요~
그런데 보내주시기로 한 분들 취향 다 취합해서
중복된 것들 다시 추리고 또 묻고... 그 과정이
참 귀찮을텐데 받기 전부터 그 고생에 이미 고
마운 마음 넘치더라구요. 시간 많이 드는 일이라...
게다가 예쁜 자켓!!! 너무 저의 취향!^^
얇아서 봄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너무 만족!
정면샷은 ㅋㅋ 뱃살 때문에 못올렸어요~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은 식초!
아침에 먹음 더 좋은 금사과!
또... 겨울철 까칠한 얼굴 수분 가득 채워줄 팩과
크림들 ㅜㅜ 피부 관리 정말 잘 할게요♥
그리고 추억의 달고나 ㅎ 세심한 소다까지^^
달고나의 완성은 소다!!!
하나 하나 고마운 말로도 늘 부족하네요.
그런데도 늘 필요한 것들 물어주시고...
가끔은 언니 같은 따뜻함...
더 더 놀란건...
음...
소녀같은 목소리♥
베풀기 좋아하는 마음만큼이나 따뜻하고 어린
목소리에 놀랐어요~^^
아련님~~ 항상 고맙고 감사해요♥
여러 사람들한테 좋은 것들 함께 나누려고 하고
박스 준비하고 받을 분들 생각해서 박스를 채우고
포장하고 택배 접수하고...
때론 과한 드림으로 걱정 되기도 하지만 드림의
수고와 정성만큼은 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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