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햇서우 은정님께 비타민을 받았어요.
정말 작년 가을쯤부터 체력이 바닥을 치더니 현기증까지 나곤 했어요.
체력이 없으니 의욕도 없어지고...
아이들 밥 먹이는것도 대충 먹이고..
만사 귀찮고 피곤한 나날이었어요.
병원에 가서 피 검사도 받아봤는데.. 약간의 빈혈기가 있긴 하다곤 하더라구요.
와..정말 한 해 한 해 이렇게 다르구나 실감했네요.
우리 재인이 아직 어려서 어린이집 더 늦게 보낼려 했는데
제 몸이 이러니 안되겠더라구요.
제 몸 챙기려 얼집 보내네요. ㅎㅎ
사설이 길었네요.
본인 몸 스스로 챙겨야 된다는 거 알지만 잘 안되는데..
은정님이 비타민 드림 올리신 날..
응원 드리며 줄 섰는데 제게 보내 주셨네요.
잘 챙겨 먹을게요.
진짜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맘님들도 다들 건강하시고...
우리 몸에 대해서는 이기적이 되어야 할 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ㆍ내용추가 (2017-01-26 02: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