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질끈질끈 묶으시는 분~~이라고 외치는 천사의 목소리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손들었지용 ^^ 1년에 한번밖에 안가서 오로지 머리만 후다닥 자르고 나오는 헤어샵에서 거금 7만원 주고 4시간이나 앉아서 예쁘게 해주께용 하는 아찌에게 맞긴 머리였네요 왜 힘들게 몇 시간씩 투자하고 돈 쓰고 오는지 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은근히 스트레스 풀리고 기분전환 되면서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용 ㅋㅋ 낼은 머리묶지마세요 하는 아찌의 당부에 딱 하루만 웨이브 흔들면서 지냇었네용 그뒤론 아시죵? 오로지 깜장색 끈 하나로다가 그것도 암것도 없는 아시죵? 아들램 제 머리에 있는 깜장머리끈 풀고 택배받은 하트 머리끈으로 하라해서 바로 바꿨네용 ^^ 봄비오는 오후에 1004 만들면서 기분 좋네용 감사해용 예쁘게 하고 다닐께용 ♡♡
(머리끈에 하트 토끼 리본 왕관 사과 나비 6가지 모양이 있어용 ^^ 넘 이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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