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을 알게 되고 저는 작은 것들을 드림했는데 좋으신 분들께 우리 아가를 위한 것부터 여러가지 드림을 많이 받았네요. 드림 줄 설때 꼭 필요한 물품들이 올라오면 살짝 줄서는데 맘님들께서 이제 드림을 늦게 알았지만 시작한 저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늦은 후기지만, 그 동안 받으면서도 아가도 계속 감기로 병원 다니고 저까지 감기가 같이 와서 이렇게 맘 편하게 후기 쓰기가 쉽지 않았네요.
감사한 마음은 꼭 전하고 싶고, 이 짧은 글로 마음이 전해질지 모르지만 감사 인사 전해요.
다둥이 늦둥이맘님!
미니박스 혹시나 하고 줄 섰는데, 당첨의 행운을 주시고, 받아보자마다 우리 꼬마 너무 좋아하며 수빈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넣어두고 계속 들고 다니네요. 수빈이의 보물상자가 생겼어요.
밤토린이님!
어른90사이즈 등산 윗옷을 올리셔서 요즘 등산을 다니시는 엄마에게 주고파서 줄섰는데, 사이즈까지 챙겨주시면서 너무 감사해요. 엄마 입어보시고 담주 등산에 입고 가신다고 하네요. 넘 이쁘게 딱 맞아서 좋더라구요. 사진을 못 찍어서 너무 아쉬웠네요.
서은빈맘님!
여아 옷 몇 벌 올리셔서 저희 딸 제가 늦게 아이를 출산하다보니 주변의 친구등은 모두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다보니 옷을 물려 받을 곳이 없어서 전부 사주기에는 부담되어서 줄 살짝 섰는데 저에게 주셔서 세탁해서 입히고 있어요. 몇 벌은 좀 작어서 수빈이 입던 옷 중에 작아진 것들과해서 릴드림 할까하고 잘 모아두었어요. 잘 입힐께요.
튼튼이맘님!
지웅이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짧게 칭찬과 응원 메세지를 썼는데,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딸기 디저트 아이스크림 기프트콘을 보내주셨어요. 지웅이가 뽑아 준 번호라 더 기쁘고, 딸기 좋아하는 우리 딸과 맛나게 먹을께요~~
받은지 오래 된 것들인데 너무 늦은 후기를 올려드린 분들께 죄송하고, 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릴드할까해요. 릴드림 글귀는 다시 올릴께요. 글 읽다 지치실 것 같아 길게 써서 어뭉님들 죄송요;;
사진은 수빈이가 미니박스 받고 자기꺼인줄 알고 만지작하는 사진입니다~ 다른 드림 사진은 못 올려 죄송해요~~
ㆍ내용추가 (2017-04-10 09:3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