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드후)은찬이퐈더님 덕분에 효녀 됐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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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량 : 2개  ㆍ상태 : -  ㆍ등록일 : 2017.04.14
ㆍ결제방법 : 직접거래  ㆍ배송형태 : 택배
ㆍ배송비 부담 : 무료배송
내가 동네북이냐~~까시나야~~친정엄마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면서 가슴이 저며오는데 눈물이 주루룩~~혼자 밤새 훌쩍훌쩍~~작년 이맘때꺼정 워킹맘에 주말부부여서 친정서 엄마밥 먹었었네용 밥만 묵으면 다행이었겠지만 혹까지 맡겨놓았으니 ㅠㅠ 지금생각하니 엄마한테 왜그리 짜증을 많이 냇는지 일하고 온 딸래미 밤에 잠 좀 자라고 아들램 밤새도록 업어서 재우시공 내리다깨서 울면 허리 끊어지는줄도 모르고 좀더 업고 있지 그랬다는 헐~~지금 생각하니 에휴~~한숨만 나더라구요 네이버에 맘키즈 "황혼육아 워킹맘은 불효녀" 글 읽으니 쉴새없이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그러고 있는뎅 은찬이퐈더님이 그 새벽에 엄니 드리세요~그라면서 요래요래 좋은 화장품을 보내주셨어요 친정엄마 뜯어보시고는 바로 얼굴에 톡톡 하고 립스틱 이쁘게 바르시고는 평생교육원 댄스하러 가셨다네용 ^^ 고맙다 이쁘게 잘 쓸께 라고 하시는뎅 또 눈물이 울컥~~엄마라는 이름만 들어도 울컥하는건 왜일까용 ?? 철이 드는걸까용 ^^ 덕분에 맘에 짐이 좀 가벼워진 것 같슴당 ^^ 택비꺼정 부담해주셨다고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용 ^^ 엄마 이쁘게 잘 쓰겠다고 꼬~~옥 전해달라하셨슴당 대신 아들램이가 하트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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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향 (하품친구)
40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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