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예서마미님께서 효진이 옷 한박스를 보내주셨어용 ㅎㅎ 여아옷5호 드림하신다길래 줄섰는데 감사하게도 저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왔네요 ㅎㅎ 택배받고 상자 열어서 남편이랑 같이 하나하나 꺼내서 보는데 어머나 세상에..♡♡ 옷들이 전부 하나같이 이쁘고 깨끗하고 심지어 택달린 새옷도...♡♡ 진짜 옷들이 전부다 너무 이뻐서 한상자 쇼핑한거 같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마침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효진이 여름옷 준비할라고 했는데 여름옷도 몇벌 있어서 냉큼 빨고 효진이 사쥬보다 작은거는 다시 상자에 잘 넣어서 효원이 입힐라고 보관해뒀어요 ㅎㅎ 맘님 덕분에 효진이, 효원이 두딸내미 이쁜 옷 많이 입힐 수 있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쁘게 잘입힐게요♡♡ 효원이도 공쥬님이라 완전 뽕빼고 입힐거같아여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ㅎㅎ 날씨가 이제 점점 더워지는거 같은데 봄가을옷 넣어놓고 반팔을 꺼내야할거 같네여ㅜㅜ 더워지면서 미세먼지는 좀 사라졌으면 하는데... 오늘 비오고 또 미세먼지가 심해진다네여.. 후.. 다들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여♡
*참참 오늘 드림방 글들 보면서 저도 많은걸 느끼고 생각했네요 저도 맨처음 드림방에 드림을 하면서 많은 분들께 받기도 많이 받고 드림도 간혹 조금씩하고 하면서 좋은분들 많이 만나게되고 해서 좋았는데 분위기가 예전보다는 조금 식어진거 같네여ㅜㅜ 예전에 비해 드림하시는 분들이 조금 적어지신것 같기도 하고.. 저도 가끔 정말 탐나는 드림 있으면 고민고민 하다가 줄서고 발표 언제나나 계속 그 글만 들락달락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바래서 들어가보면 다른분이 당첨되어있을때는 아쉽네 하는 마음이 있었었는데 그 당첨이 자꾸만 뭔가 당첨자가 정해져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저는 그냥 아예 줄을 안서게 되더라구요..ㅎ 안타깝죠..? ㅎ 인연이 되지 않았던 분들도 기회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말이져..ㅎ 저도 드림할때 댓글들 다 읽어보고 추첨하는데 왠만하면 인연이 한번도 안되본 그런 분들을 뽑거나 아님 추첨기계로 뽑거나 하거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몇번 드림을 했나 안했나 봤던 적이 있더라구요 반성합니다ㅠ 드림방이 서로 필요한 물건 받고 필요하지 않게된 물건 나눠주고 하려고 드림방을 만든거잖아여 그러니까 서로서로 얼굴 붉히지말고 나누고 받고 하면서 소망찌님 말씀처럼 둥글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육아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일하시는 분들은 일자리에서 스트레스받는데 여기 맘스까지 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까지 있을까요?? 여기서는 욕심 그런거 다 버리고 그냥 지친 엄마들끼리 모여 위로하고 도와주는 그런 소모임같은 공간이 되었으먄 좋겠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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