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꼬마 수빈이가 태어난 지 벌써 600일이 되었어요. 결혼 11년 되는 해 선물처럼 찾아 온 울 꼬마 요즘 고집도 세지고, 혼자서 뭔가를 다 하려고하니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도 사랑스럽고 고마운 아이랍니다.
요 꼬마 임신중에도 하나도 힘들게 안하고(중간에 무지한 엄마가 너무 몸을 혹사시키며 일하고 놀러다녀서 하혈하여 덜컹 놀라게 했지만), 태어나서도 크게 힘들게 안하더니 요새 부쩍 힘들게 하네요 ㅋㅋ
우리 집 사랑스럽고 귀여운 꼬마 600일 축하 덕담 많이 해주세요~~^^
오늘 울 아가 600일 축하파티 간소하게 한 후 당첨자 발표할께오ㅡ.
선물은 물티슈 드립니다~~^^
오늘 600일이고, 저에게 여러가지 기분 좋은 일이 있어 두 분 드립니다.
ㆍ내용추가 (2017-06-01 11:00:16)
마감하고 당발은 낼 오전에 할께요~~^^
울 꼬마가 아직 안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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